[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함 등에서 벗어나려고 애쓰지 말라.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함 등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이 수행이라는 잘못된 관념에서 탈피해야 한다.
수행이란 바로 그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감 등이 찾아올 때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모든 노력을 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 바로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감 등 속으로 푹빠져들어가는 것이다.
그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감 등 을 살아주는 것이다.
그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감 등으로부터 도망가지 않고 바로 그 순간 일어나는 그것들과 현실을 온전히
존중해주고 받아들여주며 일어나도록 허용해 주고 그것들과 함께 살아주는 것이야말로 진실된 명상이다.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감 등으로부터 도망치거나 벗어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괴로움, 초조함, 질투심,
답답함, 불쾌감 등 그것들이야말로 나를 깨닫게 해 주기 위해 나를 찾아 온 고마운 스승이기 때문이다."
<법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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