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다하다 '내란 수괴' 일가까지…전두환 장남, 윤석열 지지자 "6.25 학도병" 빗대박세열 기자입력 2025. 3. 6. 23:05 수정 2025. 3. 7. 08:19내란 수괴로 처벌받은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 씨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의병 운동', '6.25 학도병'에 빗대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에 따르면 전 씨는 전재국 씨는 지난달 1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자유와 정의를 실천하는 교수 모임' 토론회에 연사로 참석해 부정선거론을 언급하며 "선거부정 포함한 이 모든 사태의 배후에 중국 공산당이 개입돼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아마 저희는 다음의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피를 흘릴 각오가 우리는 과연 돼 있을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