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실성즉불성 환화공신즉법신 2

무명실성즉불성 환화공신즉법신 (無明實性卽佛性 幻化空身卽法身)

무명실성즉불성 환화공신즉법신 (無明實性卽佛性 幻化空身卽法身) 무명의 참성품이 그대로 깨달음의 성품이고 허깨비 같은 텅~빈 몸이 그대로 진리의 몸이다. (법상스님의 선어록과 마음공부 p152) 어리석음이라는 무명의 참된 성품이 그대로 깨달음의 성품이다. 우리는 어리석음이라고 하지만 어리석음이라는 무명(無明), 즉 온갖 어리석은 생각들, 즉 어리석은 분별 번뇌 망상들 그게 다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파도와 같은 것일 뿐이거든요. 그러니까 어리석은 그 생각들, 분별 망상 번뇌들 자체가 바로 깨달음의 성품의 바다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어리석은 그 생각들, 분별 번뇌 망상들의 뿌리가 그대로 깨달음의 성품(佛性)이고 자성(自性)입니다. 어리석은 생각, 즉 분별 망상 번뇌를 끊어없애야지만 깨달음의 성..

무명실성즉불성, 환화공신즉법신

무명실성즉불성, 환화공신즉법신(無明實性卽佛性, 幻化空身卽法身)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 강물은 강을 떠나야 바다에 이를 수 있다. 인간들이 혐오하고 떠내려 버려야 한다고 여기는 시비 분별하는 번뇌 망상 무명의 성품이 곧 우리가 그렇게 찾고자 갈망하는 누구나 무엇이나 본래 이미 갖고 있는 본성(本性), 즉 부처의 성품(불성/佛性)이며. 또한 사람들이 신기루 같은 것이고 환상 같은 것이어서 허망하다고 생각한 텅~빈 내 몸(肉身)이 바로 그대로 청정한 진리의 몸(법신/法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