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기 4

맹목적 안보와 애국, 진급과 출세로 무장한 장군들

군(軍) 뉴스1988년의 육사가 커서 2024년 내란이 되다 맹목적 안보와 애국, 진급과 출세로 무장한 장군들​왼쪽부터 여인형, 이진우, 김용대. 30년 넘게 한국의 군사 문제를 관찰해 온 필자이지만 12·3 내란 사태를 보면서 큰 의문이 하나 생겼다. ​왜 육사 47~50기 출신들이 이번 내란의 주축인가, 라는 의문이다. ​단순히 그 기수들이 군의 고위 장성이어서 내란의 주죽이 되었다는 설명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한국 사회의 민주화 절정기였던 1987년 육사에 입교한 47기로부터 그 이후 3개 기수는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감수성이 남달라야 한다. ​이번 내란 사태에서 48기들은 단연 눈에 띄는 존재다.​ 이 기수에는 이미 내란 중요 행위 가담자로 지목되어 구속된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방사령관뿐..

김용현 "상원아, 뭘 더 어쩌겠냐" 노상원 "살길 찾아야죠"

[단독] 김용현 "상원아, 뭘 더 어쩌겠냐" 노상원 "살길 찾아야죠" [계엄, 그날의 재구성②]김정민, 정진호입력 2024. 12. 24. 05:01수정 2024. 12. 24. 05:38국회가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을 의결한 것은 지난 4일 새벽 1시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해제 선포는 3시간여 뒤인 새벽 4시 27분에야 이뤄졌다.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 검찰·경찰·공수처 등의 전방위 수사로 민간을 중심으로 한 ‘계엄 배후 세력’의 전모도 드러나고 있다. 당시 현장의 군 고위 관계자들을 포함해 10여 명의 군·경 관계자와의 인터뷰, 수사기관 진술 등을 종합해 그날을 재구성했다.12·3 비상계엄 사전 모의 의혹의 핵심 축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중앙포토━‘..

정성우 방첩사 1처장·나승민 신원보안실장 소환 조사

檢 특수본, 정성우 방첩사 1처장·나승민 신원보안실장 소환 조사김건주입력 2024. 12. 11. 19:54정성우 방첩사령부 1처장이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계엄 대비 문건과 관련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과 나승민 방첩사 신원보안실장 등을 소환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오후 정 처장과 나 실장을 각각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비상계엄’ 핵심 인물 중 하나로 꼽히는 ‘충암파’ 여인형 방첩사령관을 불러 12시간 가량 조사했다. 방첩사 중간 간부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교차 검증하려는 것으로 비쳐진다.방첩사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선..

육사교장 소형기 소장

2024년 11월 25일 방첩사 인사 정성우(육사 53기) ??? → 방첩사 1처장이경민(육사 50기) 방첩사 1처장 → 방첩사 참모장소형기(육사 50기) 방첩사 참모장 → 육사교장​ 소형기(육사 50기) 21사 65연대장육사 부생도대장육본 편제과장/부대계획과장육본 계획편제차장2023. 11? ~ 2024. 11. 방첩사 참모장 ​   2024년 12월 3일 육사교장 이취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