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가 말하는 인간관계 중국 춘추시대 사상가인 ‘노자’가 궁중 생활에 싫증을 느껴 유랑길을 떠나며 쓴 도덕경(道德經)에 인간관계(人間關係)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리해 놓았습니다. 1. 진실함이 없는 말을 늘어놓지 말라.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사람을 추켜세우거나 머지않아 밝혀질 감언이설로 회유하면서 재주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이 너무 많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언젠가는 신뢰를 받지 못하여 사람 위에 설 수 없게 된다. 2. 말 많음을 삼가라. 오히려 말은 적은 편이 낫다. 말없이 성의를 보이는 것이 오히려 그 사람을 신뢰하게 된다. 말이 많음 보다 태도로서 나타내 보여야 한다. 3. 많이 아는체 하지말라. 아무리 많이 알고 있더라도 너무 아는체 하기보다는 잠자코 있는 것이 낫다. 지혜 있는 자는 지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