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18은 의거다" 광주 고교생 작문집 39년 만에 공개 변재훈 입력 2020.11.02. 17:13 항쟁 8개월 지나 석산고 1학년 학생 186명이 쓴 작문 엮어 "피의 투쟁", "정당한 민주적 권리 주장" 항쟁 재평가 '눈길' "5·18 이후 최단시일 내 이뤄진 집단적 문학 작품·문화유산" 작품집 건네받은 동료교사가 1987년 광주대교구에 기증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오월, 그날의 청소년을 만나다'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학술대회에서는 1981년 광주 석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 186명이 국어 과제로 제출한 '5·18 작문' 원문이 공개된다. (사진=5·18 기록관 제공) 2020.11.02.p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