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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은 소속 정당이 있으니 그렇다고 치고 언론과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은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교수가 사회를 보면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부분이 균형이라고 했습니다. 불편부당! 중심을 잡아야한다는 말이겠죠.
출발한지 3개월도 안된 정권, 너무 몰아부치는것이 지나치다는 생각, 그럴수도 있겠죠. 그러나 국민을 실험대상으로 삼을수는 없습니다. 처음부터 단추를 잘못 궤면, 싹이 노란것은 뽑아내고 다시 씨앗을 뿌려야합니다.
보수진영의 교수라고 해서 잘못된것을 두둔하고 두리뭉실 넘어갈수는 없죠. 학생들한테도 그렇게 강의합니까?
시사IN의 이숙이팀장! 협상이란 무엇이냐? 주고 받는게 협상인데 이번에 미국과의 쇠고기협상에서 무엇을 받아왔냐? 통렬하게 지적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대학교수들은 왜 그렇게 작아보이죠? 학교에서 교수들한테 교육을 받았을텐데... 어느 특정 언론인을 띄우기 위한것이 아닙니다. 원칙을 얘기하고 싶은겁니다. 대학교수들이 원칙을 망각하면 어디서 그것을 찾습니까?
전화 연결이나 객원 패널로 참가한 사람들한테 누가 부끄러움을 느껴야하지요? 나팔수 '조선'도 명바기의 담화는 알맹이가 빠졌다고 하는데.. 취임후 3개월 동안 국민들이 겪은 고통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했습니까? 정말 지겨운 3개월입니다.
3개월이 3년처럼 느껴지는데 앞으로 남은 4년 9개월! 지옥이 따로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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