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라고 하는 긴 강물이 평탄하게 흘러만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노래 가사에 나오는 것처럼 크나큰 시련이 있어도 단 하나의 희망이 있다면...우리 용기내어 일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아직 멀리 있지만,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우리의 희망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고, 절대 무릎꿇지 않고, 끝내는...우리 세대에 안되면, 우리의 자식들이, 또 자식의 자식들이...그렇게 죽지않고 이어간다면 끝내 바다에 이를 것입니다.
정의를 세우는 역사, 그 역사 위에 우리를 올려놓고 오늘의 시련을 담담하게 바라봅시다. 긴 어둠을 깨우는 찬란한 아침의 태양이 아직 멀리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절대 패배주의에 빠지지 맙시다. 좌절하지 맙시다. 오히려 마음을 다잡읍시다.
세상은 꿈꾸는 사람들이 만들어간다고 믿습니다.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용기내어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이 역사를 만들어간다고 믿습니다.
노래 한 곡 받칩니다.
케이윌(K.Will) - 소원(대왕세종OST)
크나큰 시련이 있어도 단 하나 희망이 있기에 불꽃같은 용기내어 또 다시 한껏 지키리라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저 바다를 메우는 사람도 찬란했던 내 젊은 날의 그 꿈으로 아름다운 세상 비추리
한 여름 새벽의 이슬이 하나 둘 풀잎에 맺히면 언젠가는 이 땅 위에 흐르는 푸른 강이되어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도 저 바다를 메우는 사람도 찬란했던 내 젊은 날의 그 꿈으로 아름다운 세상 비추리
언젠가 사라져버릴 내 바램이 먼지가 되어도 후회 없는 세상이 하나를 기억해 가슴에 사는 나 영원토록 꺼지지않을 빛이 되어 다음 세상 속에 나으리
(저 많은 대지에) 이 세상에 한 줄기 빛처럼 잠들었던 아침을 깨운 그 빛으로 다시 일어나도록 (이제 시작되도록) 다음 세상속에 나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