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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서초동 삼성떡검 지점 직원'의 미네르바건 고백

장백산-1 2009. 1. 1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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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서초동 삼성 지점 직원'의 미네르바 고백...
번호 194076  글쓴이 아모스 (ajucari)  조회 489  누리 129 (129/0)  등록일 2009-1-16 12:28 대문 3 추천
힘들게 공부해서, 이른바, '출세'를 하고 나니,

내가, 고시 공부하며 고생한 걸 보상 받고 싶어서...

나는, 스스로 개가 될 수 밖에 없지요.

 

국민 여러분, 저에게 무얼 더 바라 십니까?

우린,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시류에 편승해,

짖으라면, 짖고,

다물어라면, 다물고,

기어라면, 기고,

물어라면 물고,

일어서라면 일어서고,

그렇게 살아 갈껍니다.

 

저희들은,

정의의 보루가 아니라,

권력의 개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직업도 어차피 먹고사니즘의 연장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애들 좋은 학교 보내야 하고,

좋은 혼처 찾아서 시집, 장가 보내고 싶고,

주위의 친구나 친척들로부터, 폼 잡고 싶고,

부모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자랑스런 자식이라는 걸 포기 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저희들은 가정에서 반려 동물로 키우는,

사랑스런 여러분의 강아지를 폄하할 뜻은 추호도 없음을 밝힙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그런 개새끼보다 못한 버러지 이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에게 너무 많을 걸 바라는 것 같아 한 말씀 올렸습니다.”

라는 서초동 삼성 지점 직원의 고백은 죽었다 깨어나도, 들어 볼 수 없는가?...

 

부엉이 한 마리를 잡아 가두면, 수 백만 부엉이가 잠에서 깨어나,

낮에도 활동하는 부엉이 효과가 생긴다고 하네요.

 

우리의 영웅, 길동이 미네르바로 환생하시어,

축지법을 쓰시고, 분신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1세기 대명천지 대한민국에 홍길동이 부엉이를 잉태하고,

부엉이는 또 다시, 홍길동을 낳는, ‘미네르바의 기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이여! 반역의 땅이여!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1&uid=19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