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이병도 참회의 글] "단군은 신화가 아닌 실존" (조선일보)

장백산-1 2009. 2. 9. 16:32

  송준희(2004-03-24 17:40:54, Hit : 1149, Vote : 41
 (이병도의 단군조선 인식) 그는 죽기전에 민족앞에 참회의 글을 올렸다

(운영자 주)

최태영박사의 끈질긴 설득으로
이병도씨는 조선일보에 “단군은 신화가 아닌 실존”이라는 글을 기고하고
최태영박사와 공동으로 “한국상고사입문”을 출판한다


(최태영 박사 진술내용 한배달 1991년 6월호)


▒ 최태영 박사

- "내가 이병도 설득하여 민족반역자의 오명을 죽기전에 벗어나게 해주었다"
- "지들 스승(이병도)을 욕할 수 없으니 나를(최태영) 공격하지 못하는 것이다"

▒ 이병도 사망직전에 일어난 일들...

- 이병도 : "단군은 신화가 아닌 실존역사이다"
- 이병도 제자들 : "노망하여 헛소리한다. 단군은 신화다"


→ 이병도는 죽기전에 참회의 글을 남기고 죽었다. 그제자들도 스승의 뜻을 따르라 ~



(이병도, 최태영 공저, “한국상고사 입문”에 나오는 단군조선의 인식)


-> 출처 : 과학으로 밝혀진 우리고대사 133페이지


(본 문)


이병도와 최태영 공저 “한국상고사입문”에 의하면
고조선의 개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이 기록은
한국사 왜곡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 이병도씨가 마지막으로 남긴 공저라는 점에서
대단히 큰 의의가 있으며 문장과 단어 하나하나에 주의가 필요하다


(내용중 일부)


→ 제목은 운영자가 임의로 붙임


(1) 고조선 역사의 시작


고조선을 창건한 최초의 제왕(제1대 단군) 이전,
즉, 한웅까지 신시시대의 긴 세월을 지내고서,
단군임금이 백성의 추대를 받아 제위에 올라 조선이라는 강대한 국가를 창건함으로서
큰나라(고조선)의 제정(帝政 : 단군조선의 군주정)이 시작되었다

이것이 고조선 역사의 시작이다


(2) 고조선 이전의 신시(神市)


이전의 신시(神市)는 아직 고조선국이 아닌 사회였으나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울때부터는 강대한 광역국가인 조선의 신화나 전설이 아닌
실존 인간인 단군왕검에 의한 단군 왕조의 역사가 시작된 것이다

문제의 신화나 전설은 한웅(桓雄)천왕의 신시까지에 관한 것이고
그것이 국가냐 아니냐 하는 문제도 신시까지에 관한 것이다

→ 운영자 주)
이당시 산동성 동평의 치우천자 유물을 못보았던 영향이다
구리국(신시) 치우천자의 역사는 실존 역사이다



(3) 고조선의 사상, 제도


다만, 그사상과 제도와 유속(遺俗)에 있어서
조선이라는 국가를 창건 이전 사회(신시시대)의 것을 이어받아 발전시켜서
후대에까지 그 전통을 만들어 온 것일 따름이다.

어쨌던
단군의 조선건국 기사에서부터는 신화나 설화란 말이 남아 있을수 없다

다만 사기(史記)와 사화(史話)일 뿐이다


(4) 삼국유사의 고조선 건국내용

“삼국유사”의 고조선 건국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웅녀는 곰을 토뎀으로 하는 지상의 원주종족의 여자이고
한웅은 하늘(신)과 조상을 숭경(崇敬)하는 천신족으로 보아서

그 두 부족이 통혼(通婚)하기에 이른 뜻으로 이해 해야한다



(운영자 맺음말)

역사왜곡의 원흉 이병도씨도 죽기전에 민족앞에 참회하고
조금이나마 용서를 구하였다

그제자들은 아직도 곰타령을 하고 있는가 ?
이유가 무엇인가
스승도 노망들었다 팽개칠수 있는 O륜아 들인가 ?

오로지 스스로들의 밥그릇을 위해서 ~
그래서 민족정기를 좀 먹고 있는가 ?

..........


(단군은 신화가 아닌 우리의 국조)








(“한민족의 책무”)



“한국상고사입문”서문을 보면



“일제의 한국 강점이후 민족말살정책으로 한국역사 위조의 강행이 주효하여
유구한 역사의 상반과 넓은 판도의 대부분의 절단이라는
세상에 유래없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제 잃어버린(빼앗긴) 수천년의 연대사와 반도의 일부로 구축된
민족분포(활동한) 지역을 실상대로 회복하여
아직까지도 진행중인 역사의 왜곡을 바로잡고

선천적으로 미개하고 무능한 종족이라고 선전되는 모욕을 면해야 할
시급한 책무가 한민족에게 지워져 있다“


라고 밝히고 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과연 무엇인가 ?




(이병도, 최태영 공저 한국상고사입문 "서문" 내용중 일부 소개)>







이병도 (李丙燾) : (전)학술원 회원(한국사)

- KBS 인물정보 참고


생년월일  1896 (음력) (사망)
출생지  경기 용인

< 학 력 >
  
- 1915 普專법학과
- 1916 일본 早稻田大 고등3부 수료
- 1919 일본 早稻田大문학부사학및사회학과
- 1952 서울대학교( 문학박사 )
- 1967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문학박사 )
  
< 경 력 >
  
1919 -  중앙학교교원
1934 -  진단학회창설·대표
1945 - 1962 서울대학교문리대학교수
1954 -  학술원 회원(한국사)
서울대학교대학원원장
1955 - 1982 국사편찬위원회위원
1956 -  진단학회이사장
1960 -  문교부장관
1960 - 1981 학술원회장
1961 -  국민대학교학장
1962 - 1989 서울대학교명예교수
1966 -  성균관대학교교수
성균관대학교도서관관장
성균관대학교대동문화연구원원장 겸임
1975 - 1989 송산학회이사장
1977 -  브라질학술원명예회원
1982 -  민족문화추진회이사장
1986 -  추사기념사업회회장
1987 - 1989 진단학회회장
  
< 저 서 >
고려시대연구
율곡의 생애와 그 사상
한국유학사
한국고대사연구(國文·日文)
나의 인생관 수필집

< 상 훈 >
  
금성충무무공훈장
서울시문화상
학술원상
국민훈장무궁화장
인촌문화상
  5·16민족상


최태영(崔泰永) : (현)학술원 회원(법철학및상법)
  





생년월일  1900/03/28 (음력) (생존)
출생지  황해 은율

자택주소  인천 중구 율목동 240-2
우편번호 400-130
자택전화번호  032-773-8428

< 학력 >
  
- 1924 일본 明治大법학부
- 1958 중앙대학교( 명예법학박사 )
1924 - 1945 보성전문학교법학과교수
1946 -  부산대학교인문대학학장
1947 -  서울대학교법과대학학장
1948 - 1957 중앙대학교교수·법정대학장
1954 -  (현)학술원 회원(법철학및상법)
1957 -  청주대학교대학원원장
1959 - 1972 상사법학회회장
1966 -  청주대학교학장
1985 -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해외소재한국학자료조사위원
1993 -  인천대학교강사

< 저서 >
  
서양법철학의 역사적 배경
現行어음·수표법
한국상고사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