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친일독재반민족,수구기득권

'뉴라이트 호주지부'가 도용한 김장훈, 서경덕씨의 독도광고...도둑놈들...

장백산-1 2009. 2. 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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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호주지부가 도용한 김장훈,서경덕씨의 독도광고..도둑놈들이 따로 없습니다
2009.02.22 12:30 | 산소맨 | 조회 45 | 추천 2 | 반대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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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문제는 협찬과 후원인데요.  한인회, 상공인 연합회, 대한체육회 등 교민들을 대표하는 단체와 기관은 물론 나름 생각있을 법한 각 대학 유학생 협의회 까지.... 왠만한 이름있는 곳들은 모두 협찬,후원에 들어가 있네요... 마지막 넥스트 제너레이션 홈페이지까지 자신들의 노력인 것 마냥......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뉴라이트가 이 광고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딱 좋군요.  에이~ 나쁜 사람들.



물론 나라를 위한 의미있고 좋은 일을 함께하는 것에 국민 너나가 없어야 하는 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분명한 건 그동안 견지해온 자신들의 정체성에 그 거창하게 떠 안은 임무들이 과연 어울리느냐에 있을텐데요.  친일성향의 교과서 발간과 각종 친일 망언들로 악명놓은 뉴라이트에서 일말의 양심도 없이 '김장훈,서경덕'씨에 대한 언급 일절 없이, 마치 자신들의 기획이고 운동인양 저런 식으로 독도광고를 무단사용 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을 알카에다에 비유하고, 윤봉길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 칭하는 그들(뉴스링크)
일본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충분할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대변하는 그들(뉴스링크) 이 독도가 우리나라 것임을 홍보하고 알리겠다니 과연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좋을지 모를 황당한 기분이네요.


2006년 11월에 만들어진 뉴라이트 호주지부의 정체성은, 사실 탄생부터 무척 편향적이었습니다. 

2006년 11월 21일 [크리스천리뷰]에 소개된 뉴라이트 호주지부 창립 기사 중 발췌..

홍관표 목사는 “교회가 잘 돼야 나라도 잘 되고 나라가 잘 돼야 교회도 잘 된다”며 “진정한 신앙인은 애국자이며 또한 빛과 소금이 되어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해 뉴라이트전국연합 호주연합 창립을 환영했다.

지태영 목사 역시 “예언자적 사명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가 이 시대를 향하여 무관심 할 수 없다”며 “호주에서 뉴라이트 운동이 시작된 것을 자축하고 이 운동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호주연합을 이끌게 될 고동식 장로는 “작금의 대한민국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칭찬해 줄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라고 반문하며 “조국의 정치 현실과 젊은 세대들이 좌파성향으로 많이 흐르고 있는 이 때에 조국이 바른 정신과 이념을 가지고 바른 정치를 세우며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먼저 일어나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