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친일독재반민족,수구기득권

故 김수환 추기경의 문제성 발언모음...최근 중심으로

장백산-1 2009. 2. 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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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수환 추기경의 문제성 발언모음]...모을수있는대로 모아본것입니다..판단은 여러분 각자의 몫으로 남겨드립니다
2009.02.21 23:15 | 산소맨 | 조회 614 | 추천 29 | 반대3 |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직후 도올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당선자에게는 축하할 말이 없어요. 당선이란 축하할 게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누구나 당선되는 사람들은 축하받을 말만 해왔는데, 여태까지 아무도 그 축하를 받을 만한 짓을 해온 사람이 없거든요. 축하는 당선자에게 할 것이 아니라 퇴임자에게 할 수 있어야 해요. 축하는 들어서는 자의 것이 아니라, 물러서는 자의 것이 되어야 한다 이 말이오."

2004년 1월 1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 대통령에 대해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말을 많이 하니까 그 분에 대해 될 수록 말을 아끼려고 합니다. 코드가 맞는 사람들은 대부분 386 세대를 비롯한 젊은이인데, 자신이 하는 일에 찬성하고 언론이나 기성 정치인은 자신을 비판하는 집단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한쪽으로만 기울어지고 자신도 모르게 다른 쪽을 배척하고 그러다가 편을 가르는 겁니다"

"노무현 정부에 대해 아직도 불안한 게 사실이다. 처음에는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졌는데, 그 기대는 자꾸만 무너진다"

강정구 교수 사건에 관해
“수많은 사람이 굶주리고 죽음을 당하는 북한의 인권에 대해선 입을 다물고 있던 정권 담당자들이 강 교수의 인권만 앞장서 보호하는 현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지극히 혼란스럽다”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건진 사람(맥아더 장군)을 원수로 보고 현행법에 저촉되는 말을 한 사람을 검찰이 다스리려 해도 대통령과 법무장관이 나서 검찰을 견제하고 그 사람을 보호하는 까닭을 납득하기 어렵다”


국가보안법 폐지에 관해
"우리 사회에 퍼진 친북반미 풍조는 우리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북한 주체사상을 확대 전파하는 등 국가안보를 대단히 위험한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

"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최근 성명서를 낸 국가원로를 포함해 국민 대다수가 보안법 폐지에 반대하고 있는 현실을 깊이 감안해 평화와 민주주의의 신장을 위해서라도 당분간 보안법 폐지를 서두르지 말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

사학법 개정안에 관해
“사학법 개정안이 적용되면 교육 자체가 잘못될 수도 있다”


 "(사학비리 등으로) 문제되는 사학도 있지만 수적으로 얼마 되지 않는다"면서 "그것은 그것대로 다스리되 그냥 둬도 되는 것을 왜 문제를 만드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개정 사학법이 단순히 사학비리를 없애는데 있다기보다, 숨은 뜻이 있는 것 같다"며 사학법 개정에 반대


“전교조같이 영향력 있는 단체가 지금까지도 교육을 통해 국가관이나 인간관 등을 잘 교육시켰다고 보기 힘든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신행정수도이전과 관해(2004년 1월)
"수도를 옮기는 것이 정말 합리적인지,아니면 표를 얻기위해 나온 것이지 묻고 싶다"

"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에 대한 위헌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말을 분명히 해야 한다"(신행정수도 위헌 판결 직후)

 

6·15 남북공동선언에 대해서

북한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하고 무익한 것


햇볕정책에 대해서
"햇볕정책이 북한을 변화시키기는커녕 오히려 남남 갈등만 야기하고 있다"
 

동아일보에 관해(참여정부 시절)

나도 개인적으로 동아일보 애독자지만 동아일보가 (정부에 대해) 과하게 한다는 느낌은 별로 받은 적이 없다.
언론은 사회의 목탁으로서 비판적 목소리를 내야 정치가 바로 서고 국민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다

 

과거사 청산 작업에 관련해서

 친일문제 같은 것은 우리가 36년간 일본통치하에 있던 그동안에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런 우여곡절 속에서 살아온 그분들을 참으로 한 분 한 분 소중히 생각해야 한다,그분들이 친일이라고 말을 하지만, 우리나라를 위해서 너무나 많은 일을 하셨던 분들이다”


인촌 김성수 선생에 대해서는 내가 공개석상에서 인물됨에 대한 강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친일이 아니라 정말 민족독립을 위해서 엄청나게 공을 세운 분입니다. 독립운동 하는 분들에게 자금을 댄다든지, 민족지라고 할 수 있는 동아일보를 운영하고 중앙고와 고려대를 세워 교육사업을 펼치셨습니다. 민족혼을 조금이라도 살리기 위해 언론활동을 하고 민족의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런 어른을 단순하게 관찰하고 친일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해도 해도 너무한 일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동아 인터뷰에서

“(지금의 상황이) 대화가 안 되고 (대통령은) 자기 신념대로만 끌고 가니까 극과 극으로 분열되고 끝내 북한까지 개입한다면 우리 모두가 엄청난 시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때때로 염려한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2005) 중에서

 “북한이 ‘우리는 하나다’며 민족만을 앞세워 선전하는 통일로 이끌어 갈 것인가? 자유민주주의도 없고, 시장경제도 보장 안 되고, 개인 인권도 무시되는 체제인데도 ‘민족’이라는 이름 때문에 그렇게 통일이 돼야 하는가?이대로 가면 우리가 적화통일 될 수도 있다,나 같은 사람은 벌써 제거 대상 리스트에 들어가 있을 것”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2004년 1월)

 노무현 정부에 ‘관권선거’ 논란을 지피기도 했다. “관권선거 얘기가 (열린)우리당 두고서 하는 말”이라면서 ‘관권선거가 통하겠느냐’는 정 의장의 질문에 “통하지 않는데도 워낙 대통령 자리가 권능이랄까, 이런 자리에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반미•친북으로 가고 있어 걱정스럽다”는 뜻을 밝히며 북한의 인권문제를 해결하면 열린우리당을 찍겠다고 말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요즘 미국을 주적(主敵)으로 생각하는 젊은이가 늘고 있다. 나라의 흐름이 반미 친북쪽으로 가는 것은 대단히 걱정스럽다""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20067)

 “(한나라당에) 대통령 후보가 여러 명 있어 걱정된다,누가 되느냐가 아니라 정권 교체가 중요할 수도 있다

“국민들이 믿을 곳은 한나라당 밖에 없다는 생각을 갖게 잘해 달라”

 
가톨릭 성모병원 노동자들의 명동성당 농성과 관련해 (2002 11)

“물리적인 힘을 일절 사용할 수 없는 명동성당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성지를 사유물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에 대항하기 위해 공권력에 호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

 
광주항쟁이 진압되고 난 후에...
"국가를 위해 광주시민이 감정을 자제해야 한다"

노태우 비자금 파문이 터졌을 때
"그에게 돌을 던질 자가 누가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