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앞으로 나가고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모든 것에 두려워한다. 이유는 우주의 이치, 즉 진리를 100%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주법계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항상 자비와 사랑으로 돌봐준다. 따라서 나의 근원인 우주법계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자비 뿐이다. 우리의 삶은 퇴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진보하고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귀의(歸依)가 본래의 부처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가르침이다. 진리의 전통에서 원(圓)을 상징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돌고 돌아 다시 본래의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원의 어느 곳에 있어도 바로 그곳이 곧 시작이며 끝이고 완성이다. 이 사실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