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 입 -> 생각의 순서대로 실천하라 나는 본래 풍요로운 존재인데 ‘나는 가난하다, 결핍되어 있다, 부족하다’는 환상을 가지고 살면서 지금까지 결핍과 가난을 창조해온 것이다. 이 생존경쟁에서 이겨내야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산 것이다. 문제는 환상, 착각인 이 생각을 바꾸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내가 본래 풍요로운 존재였다?’ 이것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반문한다. “태어날 때부터 돈도 없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돈을 많이 벌 수 없는데, 내가 어떻게 풍요롭다는 말입니까? 현실이 그렇지 않은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을 해요?” 이처럼 자신이 본래 부처이며, 이미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존재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신구의(身口意/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