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칼럼을 보니 다분히 친미적인 색체가 강한 칼럼이 실렸더군요.
글쎄"채권국은 대부분 미국에서 많은 돈을 벌었던 나라다"라면서 "그동안 덕본 것을 일부 갚는 셈치고 20%가량(6000억달러 안팎)을 탕감해주고, 일부를 장기간에 걸쳐 분할 상환토록 채무를 조정해주면 미국의 부담은 한층 가뿐해질 것이다."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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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덕을 봤다고? 10여년전 대부분 외국자본에 민족자본이 거의다 넘어갔는데(대부분미국이)
덕을 봤다니 뭐 물론 수출을 많이 해서 덕봤다고도 할 수 있지만.그건 어디까지나 신자유주의속에서 기회비용을 지불한 결과 아닙니까?
그리고 우리는 최대의 채무를 갖고 있는나라인데.
여기에서 미국에 빚을 갚아준다면 그다음은 어떡해 되는 겁니까?
자기들만 잘먹고 잘살면 나머지 국민들은 다 죽어도 괜찮다는 이야기인지.
다분히 의심스럽습니다.
무슨 신문이 국익이 아니라 다른나라의 이익을 더 챙겨주는듯
하긴 조선일보니,.....
리먼브라더스 인수하면 대박난다고 했는데 인수했으면 벌써 쪽박.
이번에도 같은 맥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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