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이재오,사대강 전도사 본색을 드러내다~~~!!!!

조폭 이재오, 드디어 본색을 드러내다!!!!!!!!!!! 번호 219445 글쓴이 똘마니 재오 조회 631 등록일 2010-12-9 20:05 누리205 톡톡0

그가 선보인 '90도 인사'는 눈에 띄었다. 예전의 '돌격대장 이재오'가 아닌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한나라당의 예산안 단독 처리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많이 달랐다.               야당은 9일 이재오 특임장관을 단독 처리의 '배후'로 지목했다. 전현희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어제 한나라당의 기습 날치기 통과 과정에서 이 특임장관의 위선적인 모습이 확인됐다"며 "말로는 소통을 외치면서 날치기 통과를 제1선에서 독려하고 진두지휘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이 장관의 90도 인사가 얼마나 허위와 가식이었는지 똑똑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 장관은 전날 한나라당이 예산안과 쟁점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하는 데 앞장섰다. 본회의장 앞을 가로막는 야당 보좌진을 몸싸움으로 뚫고 들어가는 데도 선두에 섰다. 그의 이런 모습은 다른 여당 의원들이 몸을 사리지 못하게 독려하려는 구실을 했다. 그는 앞서 한나라당 의원들을 만나 강행 처리 동참을 설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관은 최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예산안과 중점법안의 이번 정기국회 처리'라는 특임을 부여받았다고 여권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2008년 총선에서 낙선한 그는 2년3개월 동안의 정치적 유랑과 와신상담 끝에 지난 7월 재보선에 당선돼 여의도로 돌아왔고, 곧바로 특임장관에 임명됐다. 그는 재보선 때부터 90도 인사법을 선보이면서 국민과 야당과 소통하는 메신저를 자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