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의식(마음)의 구조
흔히 인간의 의식을 빙산에 비유하곤 합니다.
"빙산의 일각" 이라는 표현처럼 인간이 스스로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물 위로 솟아올라 드러나는(알고있는, 인식되는) 부분은 전체의 몇 퍼센트나 될까요?
사실은 빙산이 보여주는 것보다 훨씬, 아주 많이 작은 부분만을 우리는 알고 있을 뿐입니다.
의식은 우리의 생각과 인식의 차원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존재의 극히 작은 일부분일 뿐이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이것만을 알(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작은 것이 마치 자신의 전부인줄 알고 살아갑니다.
무의식은 의식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합니다.
여기에는 일차적으로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저장된 기억과 그에 상응하는 감정적 에너지들, 억압된 에너지들, 상처,
더 나아가 과거생으로부터 억압되고 저장된 정보와 에너지들, 흔히 karma(업보)라 불리는 것,
그리고 (그런 것이 있다면) 사명과 소명에 관한 정보들, ... 그리고 영혼의 의지까지...
개인적인 차원을 넘어서면 우주의 본성, 궁극적 존재의 본성, 신성, 광명이라 불릴만한 것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것은 종교적으로 보자면 불성이고 신의 영역이며 깨달음의 영역입니다.
사실상 '나의 마음', '너의 마음' 이란 표현은 허상이며 그것은 겨우 표면의식의 차원에서 보는 관점에서만 존재할 뿐입니다.
본래 모든 마음(존재)들은 궁극적으로는 모두 이어져있으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서로 '하나'인 존재라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카톨릭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로다> 라는 성가 가사가 나오는 것은 이에 기인한 것입니다.
포도나무로 비유된 신은 그림에서 표현된 각각의 의식들 모두를 합친 것이며 인간 개개인의 의식은 가지로 표현된 것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내면(무의식)을 정리하여 자신의 존재의 근원, 영혼과 소통함과 동시에 '다른 사람'이라 여기는
이들과도 원활한 소통이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
어째서 불행한가?
본래의 순수한 인간은 누구나 위 그림과 같은 상태였을 것입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전생을 포함하여? 혹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겪은 경험으로부터
상처받고, 부정적인 감정의 에너지를 무의식에 쌓아두고 해소하지 못하고, 억압하면서
온갖 잡스런 에너지들을 자신의 내면에 가두어두게 된 것입니다.
흔히 과거를 정리하자면 <기억>을 지워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억에는 죄가 없습니다.
다만 기억에 덧붙여진 에너지가 문제될 뿐입니다.
그림 : 온갖 부정적이고 억압된 에너지에 의해서 자신의 본질적 자아(영혼?)과 의식적 소통이 일어나지 못한다
인간은 본래 신성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맑고 순수하며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인간은 모든 존재의 근원(신?)에 접속되어 있어서(플러그가 꽂혀있다) 빛나는 상태이죠.
이것을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빛을 잃어버렸습니다.
절대로 플러그가 뽑힌 것이 아니라, 자기 영혼의 전구에 때가 시꺼멓고 두껍게 끼어있기 때문입니다(좌측 그림).
이 그림 역시도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좌측 그림의 소녀는 어째서 우울하고 불행합니까?
그것은 태양(광명, 행복)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구름이 잔뜩 끼어있기 때문입니다.
새롭게 빛을 불러내거나 만들어내거나 무언가를 덧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되어야 한다. 성공해야 한다. 이런 저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걸 해야한다, 저걸 해야한다...)
지금까지 당신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행복하고싶다는 미명하에 엉뚱한 짓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전구의 때를 끼게하는 것이, 하늘 가득히 먹구름을 드리우는 것이 바로 과거의 상처, 원망, 억압, 죄의식,
집착, 욕심, 자기비하, 기억하지 못하는 karma와 같은 것입니다.
이 빛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너무나 단순하게도 과거로부터의 모든 부정적 에너지들을 갈고 닦아야만 하겠지요.
스스로 의식하는 것과 잘 의식하지 못하는 것(무의식)까지 모두 말입니다.
방법은 사실상 너무나 단순합니다. 그저 구름을 걷어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과거의 상처를 치유/정화하고 존재의 본원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새로운 시작: 제2의 인생] 과거- 치유와 정화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며 체계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 영적입문(initiation) 과정을 통해 곧바로 본질적 자아(무의식의 근원)와 소통하게 됩니다.
* 생각과 인식이 아닌 본질적 자아는 원하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 이미 알고 있는 답을 통해서는, 그것을 제대로 적용하기만 하면 문제는 풀리게 되어있습니다.
올바르고 체계적인 노력을 꾸준히 계속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것을 세상에서는 <법칙> 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행복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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