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일차)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거울을 모두 깨쳐 버려라! | | | 3차 100가지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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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16:45 |
당신은 왜 부지런한가?
당신을 변화시키고자 함이 아닌가?
왜 당신을 변화시키려고 하는가?
당신은 불완전한다고 믿기 때문이 아닌가?
당신은 왜 불완전한가?
당신은 절대로 불전하지 않다.
당신은 생후 10년 동안 미숙했던 상태에 들었던 말에 아직도 속아...
몸도 마음도 미숙하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미숙함을 벗어나기 위해서 부지런하게 뛰고 있는 것이다.
당신은 절대로 미숙하지 않다.
당신은 이미 완전하기 때문에 부지런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부지런해야 하는 이유도 모른채 부지런을 떨고 있지 않은가?
당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멈추어야 한다.
당신은 게을러져야 한다.
당신은 이미 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부지런 할 필요가 없다.
당신은 너무나 멀리 왔다.
당신은 너무나 오랫동안 속아 왔다.
당신이 변화하고자 하는 방향의 그 반대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당신이 억눌렀던 마음의 욕구는 상처받은 신성이기에....
당신의 마음 속의 울림은 신성의 치유해달라는 소리이다.
당신의 마음을 판단 없이 그대로 들여다 보라!
당신의 마음을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하라!
당신의 생각을 접어두고....
당신의 노력을 멈추고....
당신의 마음속의 울림 소리가 점점 커질때 까지 기다려라!
세상의 눈치를 보지 말고....
가족이나 친구의 눈치를 보지 말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당신의 마음 속에 일렁이는 욕구를 허용하라!
당신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라!
그동안 당신은 당신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부모의 눈으로, 형제의 눈으로, 친구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고 평가 했다.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수많은 거울을 통해서 당신을 바라보면서...
그 거울들의 평가에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쓰고
자신을 괴롭히면서,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
세상의 수많은 시선에 당신을 맞추기 위해서 혼란한 삶을 살아왔고....
스스로 자신을 괴롭히면서 희생하는 삶을 살아왔다.
당신의 눈....
당신의 눈 하나만 촛점을 맞추라!
제발 당신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라!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거울을 모두 깨쳐버려라!
오직 당신의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라!
얼마나 당신자신이 불쌍한가?
당신답지 못한 삶을 살아온 당신이 얼마나 츠근한가?
이제 그 가면을 벗어라!
적어도 파르재 마을에서는 가면을 벗는 연습을 하라!
아무개는 당신이 그 어떤 추한 모습...
그 어떤 죽을 죄를 지었더라고 하더라도...
당신을 받아줄 수 있다.
당신을 사랑한다.
가면을 쓰고 살면서 가면인지도 모르고 살아온 당신을 사랑한다.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얼마나....
당신은 절대로 불완전한 존재가 아니다.
당신은 당신이 본 거울에 속아 온 것 뿐이다.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거울을 모두 깨쳐 버려라!
당신의 얼굴을 감싸고 있는 가면을 벗어 던져라!
당신이 쓰고 있던 가면 속의 상처를 과감하게 드러내라!
밝고 찬란한 햇살 아래 새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당신의 상처를 사랑하라!
오직 당신을 사랑하라...
오직 당신을 사랑하라...
오직 당신 있는 그대로 허용하라!
오직 당신 있는 그대로 드러내라!
[출처] (77일차)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거울을 모두 깨쳐 버려라! (파르재마을) |작성자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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