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 주례사 [금고옥조]입니

[스크랩] 허공에 피는 꽃

장백산-1 2011. 8. 30. 22:09

내가 20대 후반에 여섯시 내고향의 담당pd 한분을 따라서 그 당시에 나는 양xx이란 놈을 따라다닐때라 그 피디분이 평소에 양xx을 잘 아시는 분이어서 양xx이라는 놈이 여섯시 내고향에 나오는 촬영이 있어서 제가 운문사에 따라갔을때입니다

 

그때 운문사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운문사서점에 들러서 허공에 피는 꽃이라는 테이프를 하나 사서 그 pd분께 드린 적이 있다 그러면서 나는 허공에 피는 꽃이 무슨 꽃일까를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분명 허공에 피는 꽃이 불꽃놀이는 아니다 분명 그리고 불꽃놀이가 灼然可見이 아니다

 

그리고 제가 만공가 환생하여 수덕사에 원담이 상좌로 一星이라하는 놈이  최혜암이한테 21살에 깨치고 35살에 전법게를 받은 놈인 인천 서구 석남동 덕산아파트에 사는 강xx라는 놈한테 배운다고 인천에 가가사는 아파트에 갔다가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을 아는가라는 만공의 화두를 받아서 고속버스 안에서 깨친다면서 화두를 들면서 생각이 되어지기를 낮에 버스안에서 지나치면서 보인 태양이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인가 아니면 태양이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이라면 달도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인가를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이제는 이런 도리는 안다

 

허공이 밖의 허공이 아니라 부처께서 말씀하신 허공은 볼수도 측량도 할수 없는 곳이니 바깥의 허공은 아니다 바깥의 허공은 색이 있기에 공이 볼 수는 없지만 보여진다 그리고 바깥의 공간은 측량이 가능하다 그러면 부처께서 말씀하신 볼 수도 측량도 할 수 없는 허공은 내 몸안이다 내 몸안은 볼수가 없다 왜냐하면 보는 것은 눈을 통해서 보기에 그러기에 내 눈은 밖으로만 보지 내 몸 안으로는 못 본다 그리고 내 몸안도 피부로 덮혀있기에 못 본다 그렇지만 상처가 나고 하는 것은 나의 몸이 범해진 상태이기에 이런 것을 말한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내가 마음이 내 몸안으로 들여다 보는 눈을 心眼 法眼이라 한다 하지만 내가 공부를 처음 할때에는 내 몸안을 잘 볼 수가 없다 단지 느껴진다 내가 아직 심안이 법안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내관법으로 견성법으로 자꾸 공부를 하면 내 몸안이 보여진다 오장육부를 볼 수도 있고하여진다 이때를 심안이 법안이 밝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허공이 나의 몸안이다 그러니 허공에 꽃이 핀다 진흙밭에 연꽃이 핀다 그 허공이 진흙밭이 단전이다 그러면 내가 내관으로 견성법으로 공부를 많이 한 결과가 허공에 꽃이 피는 것이다 단전에 연꽃이 피는 것이다 이 말이 仙家에서는 金丹이라 하며 또 부처께서는 불멸의 과일을 열매맺는다고 하신 것이다

 

내가 단전주를 하면은 氣의 바다 즉 氣海穴을 지나 단전에 마음이 住할때 그때 기해혈을 거치면서 구름이 일으난다 이것이 雲耕이가 내가 마음이 태양광명이 바다에 기운의 바다에 氣海穴에 印을 치니 海印이며 해인이 되며 정에 드니 海人定이며 三昧가 되니 海印三昧인 것이다 그래서 운경으로 구름이 일으서 雨寶潤 즉 寶雨潤 즉 보배로운 비로 윤택하게하니 마음땅에 메마른 마음땅에 비를 내리니 메마른 땅이 진흙밭이 되고 그래서 공부가 다 되면 금단이 되고 연꽃이 피니 허공에 꽃이 피는 것이다

 

그리고 우보윤으로 메마른 마음땅에 잡초만 무성한 마음땅에 비를 내리고 선근의 종자를 심으니 비로소 대승이 일으나며 불멸의 과일을 열매맺는 것이다 그리고 왜 잡초가 무성하다고 하였느냐 하면은 나의 단전에 意를 도적질하는 도적놈이 있으니 만암이와 서옹이다 그래서 만암이의 낙초자비의 草이며 서옹 전생이 草衣이다 그래서 草이다 그래서 만암이와 서옹가 나의 단전에서 누워서 나의 意를 도적질하기에 예토에는 잡초만 무성하다고 한 것이다

 

이제 허공에 피는 꽃은 아셨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이 무엇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은 물론 만공가 한 말로서 만공가 만든 화두이며 만공의 살림살이이다 그런데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을 바로 알아야 한다 저도 몰랐을 때에는 이 화두가 참 땡겼다 그래서 허공에 뼈가 있는 소식을 아는가하고 폼도 나게 멋도 부린 적이 있엇다

 

그런데 알았다 만공가 만든 허공의 뼈를 알았다 물론 이때의 허공도 나의 몸이다 만공가 경허한테 인가받았지만 만공는 도계에서 서옹의 아들이며 만공가 여러분이 아시는 예수이며 진묵이다 그리고 서옹가 고타마붇다의 성도시에 마왕파순이며 성경의 여호와이며 방거사 초의였었다 물론 진제가 황벽이며 진존숙이었었다 그래서 여호와의 야훼의 아들이 예수이며 만공이며 지금 인천에 사는 만공가 환생하여 수덕사 최혜암이한테 78대 전법게를 받은 강xx이다

 

제가 아는 허공의 뼈는 몸에 심는 이물질이었다 수술시에 박는 쇠침이며 또 요즘 임플란트를 하는 그 잇몸에 심는 고정물이었다 그러면 왜 임플란트가 허공에 있는 뼈인가는 내가 내관법인 견성법인 단전주를 해 보면 알 수 있다 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 임플란트가 나에게 어떤 해를 주는 지를 모른다 하지만 내가 공부를 해보면 그 심어진 임플란트를 통해서 나의 진기가 빠져나감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그 임플란트로 빠져나가는 진기를 만공가 환생한 강xx라는 놈이 다 먹는다 그래서 나의 기운을 빼앚아서 양식으로 사용한다 그래서 나의 공부의 힘을 자꾸 빼앚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공부의 진척이 더뎌진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알기에 임플란트는 반대한다

 

그래서 九山가 이교도이기에 비록 구산가 효봉僧께 인가를 받았지만 구산는 서옹의 똘마니이기에 구산가 한 말이 허공의 뼈따구를 후벼파라고 지낀 것이 같은 용심이다 허공의 뼈따구로 나의 진기를 후벼파먹는것을 말한 것이다 그러시기에 효봉僧께서는 구산가 이교도인 것을 아시기에 전법게에 나에게 매화의 종자를 가져오너라라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나옹僧께서 허공의 뼈를 뽑는다고 하신 것이다

출처 : 심월정사舍精月心
글쓴이 : 心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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