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2011년 9월 12일 오후 05:33

장백산-1 2011. 9. 12. 17:34

마음은 여덟가지가 있지요.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 자아의식 잠재의식 입니다.
육근인 안근 이근 비근 설근 신근 의근이 육경인 색경 성경 향경 미경 촉경 법경과 맞닥트릴 때
마음이 생겼다 사라집니다. 이 놈의 마음은 우리가 알아차리든 아니든 자동적으로 잠재의식이라는
슈퍼에고의 마음에 저장됩니다. 앞의 여섯가지 마음은 자아의식과 잠재의식에 기대어서 일어납니다.
생각이 끊어지고 또 마음이 끊어진 자리가 바로 불성의 본래면목 자리입니다.
죽을둥 살둥 물질과 앞만 보고 가던 길을 가끔씩 멈추고 무념과 무심한 상태를 가져보는 일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