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인생의 해답을 찾아서......

장백산-1 2011. 9. 27. 01:49

반 백년 돌아보니 한조각 꿈이었네......

 

인생이 그러하다.

십년이든 백년이든, 일년이든, 한달 전이든, 일주일 전이든... 

한시간 전이든...   

지나고 나면 아스라이 남아있는 한 조각 기억들일 뿐, 실체가 없다.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삶,

미래, 행복, 희망이라는 말에 세뇌된 채

감옥에서 탈출한 죄수가 자유를 갈망하듯이

죽음을 향해 앞으로, 앞으로 달려 나가야만 하는 삶...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오는 죽음 앞에서...

망연자실.... 

 

 

대체 나는 누구인가?

내 이름이 나인가?

내 육체가 나인가?

내 마음이 나인가?

내 생각이 나인가?

 

내가 나라고 하면서도 그 실체를 알 수가 없다.

내가 나라고 하기 이전의 어린시절에 대해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내가 나라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면 이미 그때는 육체가 나라고 각인되어졌기 때문이다.

내가 나라고 말을 하기 이전의 그 나, 즉 나와 너, 선과 악, 이것 저것, 좋고 나쁨, 크고 작음,.......

이런 것들을 분별하기 이전의 나가 참나, 진아가 아니겠는가.

 

불경의 반야심경을 나라는 말을 알기 이전의 아이들에게 접목해보라.

붓다가 말하는 불이법이 바로 그것이다.

지금 우리는 그 상태, 즉 순수의식의 상태를 상상할 수도 없다.

우리의 생각과 언어를 넘어서 있기에 그러한 것이다.

 

성경이나 불경은 수행을 통하여 순수의식으로 돌아간 참 나를 성취한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예수나 노자 장자, 석가모니... 그들의 말이 왜곡되어 종교 나부랭이들이 만들어진 것이다.  

 

인류... 어느 누가, 어떤 행위를 하든지...  

그것은 죽음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안타까운 몸짓이다.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

 

존재의 이유가 무엇인가?

 

그들의 말, 진리의 말의 핵심요점이 있다면, 인생의 해답을 찾는 방법이다. 

그것만이 유일무이한 해답이기 때문이다. 

 

오직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출처 : 비밀의 언어 불이일원론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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