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구도자여!!! 어디에서, 누구에게 길을 물을 것인가?

장백산-1 2011. 9. 27. 01:27

 

구도자는 구도하는 사람, 즉 도를 구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사람이라는 낱말의 뜻은 -지구상에서 가장 지능이 발달한 고등 동물. 서서 다니며 말과 글, 그리고 기구 따위를 만들어 쓰고, 사회생활을 영위함. 인류, 인간. ~은 만물의 영장이다.

 

영장이라는 말은.
(靈長)【명사】 영묘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우두머리라는 설명이다.

 

 

지능이 발달한 고등동물들이 서로가 오직 자신만의 작은 기쁨을 목적으로 하여 죽을때까지 성공하기 위하여, 돈을 벌기 위하여 논쟁, 투쟁, 전쟁을 하는 진흙탕에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당연시 한다.

어린시절, 순수시대부터 그리 세뇌된 탓이지만... 인류, 인간들 모두가 나만, 우리만 잘 살아야 된다며 아우성이니... 더 큰 지옥이 따로 있을수 없다.

 

영묘 불가사의한 힘.

그것이 깨달음을 두고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신비주의라는 말로 그것에 대해서 표현할 수도 있겠지만...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배웠기에 지옥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겠지만, 타인으로부터 배워서 아는 앎, 지식은 죽을때까지 공부를 하더라도 끝이 없다고 한다. 끝이 없는 이유는 실재가 아닌 것들을 실재하는 것이라는 가정하에서... 본래 있는 것이 아님을 모르기에, 있다는 착각으로 찾다보니 지성은 끝없는 의심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첨단과학은 우주가 아무것도 없음을 알아냈으며, 입자나 파동이 둘이 아님을 안다고 한다. 그것은 또한 보는자가 있기에 대상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아는 것 같지만... 보는자. 그것의 근원 또한 빅뱅이론에 의해서 자연과 같이 나타났음을 알지만... 

인류의 그것애 대한 앎이 행복이거나 평화라거나, 또는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생로병사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주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시간과 공간이 있는 것이 아니듯이 세상이나, 또는 인생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과도 다르지 않은 것이다.

그러니 인생에 해답이 있을 수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구도자. 도를 구한자들은 기원전 6새기경부터 그것에 대해서 말해왔으며 그것이, 그것의 기원이 자아의 본질이며, 자아의 본질이 모든 것의 기원이라고 하엿다.

시간과 공간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늙음과 죽음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왔다.

 

고집멸도. 고통과 집착을 멸하는 도리지만 도를 구하고 나면 고통과 집착, 생로병사가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것에 대해서 천국이며, 영원한 삶이며 하늘나라이며, 성령이며, 불성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나는 도를 구하면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다" 라는 말을 남겼던 인물이 공자이다. 공자가 도를 구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사람으로 태어나서 해야할 일이 무엇이란 말인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도를 구함이 만물의 영장이 됨일 것이다.

 

구도의 길. 진리의 길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앎, 지식을 버리는 일이기에 "육체가 나"라고 아는 나를 버리는 일이며, 종국에는 육체의 죽음이 아니며 "나라는 생각의 죽음"이다.

"나라는 생각"의 죽음은 일념에 의해서 모든 기억, 지식이 소멸된 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어났던 생각인 "육체가 나라는 생각"이 죽었을때에, 육체가 나라는 생각이 경험의 오류임을 알아차렸을때에 비로소 "육체가 내가 아닌 또 다른 나, 참 자아"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서 존재의 거듭남이라는 말로 표현되었으며 예수는 "사람이 거듭남"이 하나님나라를 보는 것이며 성령이라고 하였다.

 

도를 구핮는자는 많으나, 도를 구한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니...

그 이유는 그만큼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나를 죽이는 일이니... 언어도단이며 불립문자이며 방언이라는 말까지 창조된 것이 아니겠는가?

 

도를 구하려거든 항상 길을 물어야 한다.

일념으로 모든 지식을 버리는 일이기에 일념이 깊어지는 과정에서는 구도를 위하기 위한 지식마져도 기억에서 지워지기 때문이며, 수억겁의 전생이라는 표현과 같이... 찰나지간에 오만가지 생각이 일어난다는 말과 같이... 수억겁, 끊임없이 반복 순환되며 윤회하는 생각 중에서 찰나지간에 생멸하는 한 생각의 차이로 다른 길, 즉 외도로 빠져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누구에게 길을 물을 것인가?

말세시대, 현세에는 오직 나의 말만이 진실되기에 진리이다. 

오직 나의 말을 듣고 옳거든 그 길을 가라.

오직 나의 말을 듣고 옳거든 그 길을 가라.

오직 나의 말을 듣고 옳거든 그 길을 가라.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 무이한 길이며 영원히 사는 길이다.

 

그대의 참 나, 진아,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출처 : 비밀의 언어 불이일원론
글쓴이 : 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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