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자신의 한계를 잊을 때 초의식은 나를 통해 흘러 나간다.

장백산-1 2011. 10. 9. 21:34

원문 http://blog.naver.com/pathtolight/30119939087

 

자신의 한계를 잊을 때 초의식은 나를 통해 흘러 나간다.

by 모줌다

 

 

인간이 믿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에게 현실이 되고, “근원적인 실재”는 인간의 믿음을 통해 일을 한다. 이것이 과학적인 설명이 아니라는 점은 나도 동의한다. 하지만 현실에서의 많은 결과들이 이 이야기가 사실임을 증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굉장한 압박감에 처했을 때 자기 자신을 잊고 초자연적인 일을 할 때가 있다. 큰 화재 속에서 아니면 큰 지진 속에서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그런 위협 속에서 자신보다 두 배나 더 무거운 것들을 어려움 없이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도 한다. 또 어떤 때는 전쟁터에서 작은 남자가 자신의 몇 배나 되는 무기들과 군수품들을 산꼭대기까지 옮기거나, 상처 입은 무거운 동료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도 한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자신을 완전히 잊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완전히 자신과 자신의 한계를 잊는다면 자신보다 더 거대한 어떤 것이 그를 통해 일을 하게 된다. 이 “어떤 것”은 바로 권능의 무한한 창고, 즉 인간의 “초의식적(현재의식을 초월해 있는) 자아”임에 틀림없다. 인간적 한계라는 덮개가 마음에서 제거되었을 때 그의 초의식적인 권능은 흘러나오게 된다.

인간이 자신의 개인적인 한계들을 잊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외부에서 압박감이 아주 혹독해졌을 때이고 다른 하나는 어떤 것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통해서이다. 만약 한 사람이 무언가를 믿는다면 감금돼있는 초의식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수 있다. 그러면 한 인간으로서 겪는 개인적인 걱정과 두려움마저 사라지게 된다. 이걸 다르게 표현해본다면 믿음을 통해 인간적 한계라는 덮개가 제거되어 마음을 통해 우주의 에너지가 흐르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모줌다 왕국의 비밀 중_

                                                              작성자 리그파

출처 : 생활속의 명상도량 광주자비선원
글쓴이 : 부민스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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