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근원에 대한 감사

//     “어떻게 해야 순수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까?”     빛명상을 잘하기 위해 어린이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라고 말씀드리면 많은 분들이 이러한 질문을 한다.   그래서 순수의 마음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먼저 ‘근원에 대한 감사’를 드리라고 말씀드린다.   근원이란 지금의 나를 만든 보이지 않는 모든 밑바탕, 뿌리를 말한다.   첫 번째, 내 안의 진정한 나, 빛마음의 고향인 ‘우주의 마음’이며 두 번째, 지금 이 순간 호흡할 수 있고 내가 살아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자연’이며 마지막으로 지금의 육체를 만들어주신 ‘부모님과 선조’의 존재와 은혜이다.     이 근원에 대한 감사는 우리의 마음을 겸허하게 한다.   무언가를 담고자 한다면 그만큼 비워낼 수도 있어야 하는데 그 비움의 방법이 바로 근원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욕심과 탐욕, 그리고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상태로 소원을 청한다. 하지만 그러한 마음은 마치 잡동사니로 꽉 찬 서랍과도 같다.   더 이상 새로운 물건이 들어갈 공간이 없는 것이다.   불필요한 것, 쌓아두면 짐만 되는 무거운 것은 훌훌 털어내고 비워내야 한다.   그래야 또다시 새로운 것이 들어설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내 생명 존재 자체에 대한 감사를 통해 마음 속 가득 자리 잡고 있는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을 털어내 보자.   이 감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그 자체가 기적이며, 무한한 우주마음의 섭리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된다.   나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이 온통 감사해야할 일이기에 불평과 욕심보다는 진심으로 겸손해야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고요히 내 주위를 되돌아보고 근원에 대한 감사를 되새겨 보라. 마음 가득히 피어오르는 진정한 풍요로움을 느껴보라.   물질이 많아서가 아닌, 욕심없는 겸허한 마음이기에 더 밝고 산뜻한 상태로 내면을 가꾸라.   바로 그때 당신은 새로운 소원을 이룰 수 있는 내면의 조건을 갖춘 것이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 순환의 법칙 中 에서>   - 정광호 著 -          출처 : !인터넷 빛명상 http://cafe.daum.net/webucs/1gel/5900

출처 : 설기문마음연구소

글쓴이 : 무한자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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