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2012년 인체와 우주

장백산-1 2011. 10. 29. 19:04

동서를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인체와 우주를 하나의 연속적인 실체로 인식하였지만, 현대에는 과학적 사고에 길들여져 인체와 우주는 별개의 실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많은 과학자들이 인체와 우주의 연속성에 대해 많은 연구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이러한 흐름이 주류가 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듯합니다.

 

  생명체의 기본구조는 세포입니다.

 

 

  세포는 위 그림처럼 세포벽이라는 주머니에 여러 세포소기관과 효소가 담긴 구조로 설명됩니다.

  최근에는 위 그림에서는 빠져 있는 세포골격을 이루는 단백질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들이 많이 밝혀졌습니다.

 

  세포골격을 이루는 단백질들은 위 그림처럼 세포내에도 빽빽하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세포와 세포사이에도 수 많은 연결을 이루고 있습니다.  세포골격을 이루는 단백질들은 액틴, 미오신, 케라틴, 콜라겐 등이며 이들 단백질들은 물분자와 결합하면서 반도체와 같은 특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세포골격을 이루는 단백질들은 인체 구석구석에 '정보'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대한 네트워크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신경계와 혈액, 호르몬 등을 통해 인체가 조절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위 그림과 같은 방대한 네트워크는 '생체 매트릭스'를 이루어 인체의 구석구석을 통제하고, 정보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생체 매트릭스'는 '정보'와 '에너지'를 전달하는 역할도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발전기'의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태양전지도 반도체로 만들어지는데, 반도체는 그 특성에 따라 에너지를 다른 에너지 형태로 변환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인체도 물리적인 자극이나 빛, 열 등 다양한 에너지를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의 형태로 변환하여 사용합니다.

 

 

  '생체 매트릭스'는 위 그림처럼 솔리톤 형태로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합니다.

 

솔리톤은 위 그림처럼 서로 상쇄되지 않으면서 전달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우리몸 구석구석에서 발생한 정보를 손실없이 전달이 가능하며, 늘 에너지와 정보가 같이 전달되게 됩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우리 인체가 사용하는 에너지량이 우리가 음식을 섭취해서 얻는 에너지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는 달리 말하면 음식 이외에 별도의 에너지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인체는 음식을 통하지 않고서도 '생체 매트릭스'를 통해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음식이 아닌 다른 에너지원이 바로 태양과 달, 별과 우주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에서 쏟아져 들어오는 '빛에너지'는 여과없이 인체의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태양계는 위 그림처럼 헬리오스피어라는 보호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태양의 자기장과 태양계 바깥의 우주에너지가 맞부딪히면서 보호막을 형성합니다. 이 보호막은 우주에서 쏟아져들어오는 강력한 에너지를 일부는 막아주고, 일부는 순화시켜줍니다. 또한 별과 별 사이에 떠도는 우주먼지도 이 보호막 때문에 태양계 안으로 쉽게 들어오지 못합니다.

  태양은 11년 주기로 그 활동이 극대화되는데, 태양의 자기장이 약해지면, 태양계의 보호막인 헬리오스피어가 약해지고, 이 때 우주먼지가 태양계 안으로 유입되어 태양과 태양계 행성들의 활동성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물론 다시 태양의 자기장이 회복되면 보호막이 생겨 우주먼지의 유입은 차단됩니다.

 

 

  우리 지구도 반알렌대라는 보호막을 형성하여 가깝게는 태양풍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고, 다른 우주에너지도 순화시켜줍니다. 이러한 순화된 에너지가 지구 생명체의 근원적인 에너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도 태양과 지구와 마찬가지로, 생체전자기장(氣) 형태의 보호막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 생체전자기장은 지구자기장의 100만분의1 수준이라 우리가 쉽게 실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기안'이 열리면 인체의 전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 전자기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면 이것이 바로 치유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주의 '빛에너지'는 태양의 헬리오스피어, 지구의 반알랜대, 인체의 생체전자기장(氣)이라는 3가지 경로를 거쳐야 비로소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형태가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순화된 우주의 '빛에너지'는 우리 인체에 무차별적으로 공급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빛에너지'는 어느 정도는 무조건적으로 인체에 공급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특정한 조건'을 갖추면 더 많은 '빛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되고, 이로 인해 에너지 레벨이 상승하게 되면, 새로운 능력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도나 티벳의 쿤달리니 각성이나, 우리나라의 선도(仙道)문화 등은 바로 이 우주에너지를 잘 활용하여 생명을 잘 되게 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몸을 만드는 수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빛에너지'가 우리 인체에 작용하는데에는 일정한 법칙성이 있고, 천체의 종류에 따라 그 작용부위도 달라집니다.

 

출처 : 대재앙을 넘는 사람들
글쓴이 : kofim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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