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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석열, 계엄 9일 전 명태균 언급하며 김용현에 “특단대책”

[단독] 윤석열, 계엄 9일 전 명태균 언급하며 김용현에 “특단대책”강재구 기자입력 2025. 1. 3. 19:25수정 2025. 1. 3. 22:10검찰 특수본, 진술 확보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 김건희 여사. 한겨레 자료사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 선포 전인 지난해 11월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만나 윤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를 언급하며 비상대책의 필요성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지난해 11월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이 둘이 만나 나눈 대화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김용현 전 장관에게 국회..

"尹, 비극 피하려면 관저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야"

중앙일보 논설위원 "尹, 비극 피하려면 관저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야"박서연 기자 입력 2025. 1. 3. 15:43수정 2025. 1. 3. 15:52"박종준 경호처장 현명한 처신 기대"… 공수처, 경호처 방해로 체포 집행 중단MBC 앵커 "尹, 지지자들이 범법자가 되건 말건 중요한 건 '나'" 비판도 ▲2022년 9월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영국 여왕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숙소에서 출발하는 모습. ⓒ대통령실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로 향했던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대통령경호처의 저지에 결국 5시간30분 만에 철수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극을 피하려면 관저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야 한다. 얼마나 더 많은 공무원의 삶을 파탄낼 작정인가”라고 조언했다..

양 극단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대자유인이 될 수 있다.

양 극단을 놓아버릴 때 비로소 대자유인이 될 수 있다.  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다.그러므로 기쁨과 슬픔 양 극단을 잘 조복시키고 다스려선도 없고 악도 없을 때 비로소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법구경] 기쁨은 슬픔의 뿌리이고, 슬픔은 기쁨의 뿌리다. 슬픔을 버리고 기쁨만을 찾고자 한다면 그것은 영원히 얻을 수 없다. 기쁨과 슬픔은 항상 함께 붙어다닌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을 함께 조복시켜야 한다. 기쁨만을 바랄 것도 없고, 슬픔만을 버리려고 애쓸 것도 없다. 기쁨은 기쁨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다 내 몫이고, 나의 소중한 모습이다. 다 받아들이고, 다 조복시킬 수 있어야 비로소 모든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선이 있을 때 악이 있고, 악이 있을 때 선이 있지 따로 ..

마음이 곧 부처다(심즉시불/心卽是佛)

마음이 곧 부처다(심즉시불/心卽是佛) 삼계(三界)가 뒤섞여 일어나지만 함께 한마음으로 돌아간다. 그대가 나에게 묻는 것이 곧 그대의 마음이고, 내가 그대에게 답하는 것이 곧 나의 마음이다. 나에게 묻는 것이 곧 그대의 마음이니, 시작 없는 아득한 과거로부터 움직이고 행동하는 것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모두가 그대로 본래 마음이고 모두가 그대의 본래 부처다. 이 마음을 제외하고 얻을 수 있는 다른 부처는 결코 없으며, 이 마음을 떠나 밖에서 깨달음과 열반을 찾을 수는 절대로 없다. 자신의 본성은 진실하여 원인도 아니고 결과도 아니다. 법은 곧 마음이라는 뜻이다. 자신의 마음이 바로 깨달음이며 그 마음이 바로 열반이니 마음 밖에서 부처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하지 말라. ✔ 삼계(三界)란 욕계(欲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