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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체포 반대하고 나선 <조선일보>의 속내

윤석열 체포 반대하고 나선 의 속내박성우입력 2025. 1. 12. 10:45[주장] 사태의 근본 책임은 윤석열에 있는데... 민주당 설득 시도해봤자 소용 없다  [박성우 기자]지난 10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이 전격 사임했다. 지난 5일,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물리력으로 막아선 뒤 "어떠한 사법적 책임도 감수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고수한 박 처장의 사임에 윤석열을 향한 체포영장 집행이 한결 수월해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잇따랐다. 현재 경찰은 1000여 명에 달하는 베테랑 수사관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려 윤석열 체포 작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체포 실패로 뭇매를 맞은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또한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마지막 집행이라..

게시판 2025.01.18

5년 전 윤석열의 쿠데타를 예견했던 사람

5년 전 윤석열의 쿠데타를 예견했던 사람정철운 기자 입력 2025. 1. 18. 17:04[기자수첩]                                  ▲윤석열 검찰총장. ⓒ연합뉴스  5년여 전 윤석열 대통령의 '쿠데타'를 예견했던 사람이 있다. 한동수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이다. 그는 지난해 1월 출간한 책 에서 2020년 3월1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제안한 번개모임의 충격을 상세히 묘사했다. “윤 총장은 그간 건강상 이유로 술을 안 하고 있었는데, 이날따라 기분 좋은 상태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여러 잔 마셨고 호기롭게 많은 말을 했다.” 이날 윤 총장은 스스로 쿠데타를 언급했다. “만일 육사에 갔더라면 쿠데타를 했을 것이다. 쿠데타는 김종필처럼 중령이 하는 것인데 검찰에는 부장에 해..

게시판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