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포함 10대 일간지, 국민의힘 '1.19 폭동' 대응 일제 비판곽재훈 기자입력 2025. 1. 21. 16:55 조선 "경솔·위험한 선동", 동아 "제정신인가", 문화 "책임 무겁다" 내란수괴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을 폭력 침탈한 1.19 법원 폭동 사태에 대해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과 관련, 10대 종합일간지 모두가 사설·칼럼·분석기사 등을 통해 일제히 강한 비판을 내놨다. 이른바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성향 일간지도 예외가 없었다. 21일자 는 '성전, 십자군, 저항권… 경솔하고 위험한 선동 안 돼' 제하 사설에서 "서부지법 난입 시위는 담당 판사를 직접 겨냥했다는 점에서 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번 폭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