衆生心----무불스님
몸.은 地. 水. 火. 風. 이요.
마음(心)은 受. 想. 行. 識.에 속한다.
국한 되어있지 않으면서.늘 팔식(八識)을 따라다니는 것이 마음이다.
어느곳 어느때. 善 하든 不善 하든.
恒常 作用(意)을 일으키며, 생각을 짖고, 대상을 향하여.나아가는 것을 "衆生心 이라 한다.
마음은 또 촉(觸)이다.
접근하고 접촉하고 수(受)한다.
좋게 받아드리고 나쁘게 받아 드리고. 마음은 또 상(相)을 그려낸다.
자기 나름되로 둥글게도 그리고,모 나게도 그린다.
마음은 또 사(思)한다.
생각을 조작하여 느끼고 표현 한다.
그리고 온갓것을 통털어 행(行)하니 이러한 모든 것들을 "중생심 이라 한다.
남은 인정하지 않고,자기만 인정하는 마음이 "중생심 이다.
좋은 것은 자기에게 돌리고,나쁜것은 남에게만 돌린다.
아집에서 나오는 것이 "중생심 이다.
자기를 統制 하는 것이 마음 공부다.
불교의 마음 공부는 정심(淨心)공부다.
마음을 푹 쉬는 공부다.
應當이 이와같이 淸淨心"을 낼지니.色.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며.
聲. 香. 味. 觸. 法.에 머물러 마음을 내지 말라.
응당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내야 한다(應無所住 以生起心).
자기 보리심" 자기 반야심" 자기 청정심"을 찾으라.
자기 마음을 찾지 못하면.자기 집 에 살면서 나그네 같이 살게되고.
주인집에 살면서 머슴같이 살게 되는 것이 "중생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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