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달라이 라마

장백산-1 2011. 11. 28. 12:59

달라이 라마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는 부자들을 보라.
그들은 걱정할 게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음은 결코 행복하지 않다.


이를 보면 정신적인 불행은
물질적인 안락으로 제거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정신적인 차원에서 행복하고 자족하면
물질적인 불편은 쉽게 해소할 수 있다.

어떤 경우에는 물질적인 어려움을 통과하면
더 큰 정신적 만족을 경험한다. 

▶달라이 라마 [행복] 번역서 33쪽◀  

돈이 있든 없든 살 수 있는 사람과
돈 없으면 살지 못하는 사람,


전자는 어디에 던져져도 살지만,
후자는 조건이 안 맞으면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정신적으로 만족할 줄 안다는 것은
수학의 경지를 터득하고 있다는 뜻이고,

물질적으로만 만족할 수 있다는 것은
산수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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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는 1935년 7월 6일 농부 집안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달라이 라마의 현신으로 발견되어 1940년 14대 달라이 라마로 공식 취임했다.
1959년 인도 다람살라로 망명하여 티베트 망명 정부를 세웠다.
198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달라이 라마의 방한은 2000년 여러 경로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중국 정부의 압력으로 달라이 라마의 방문을 무산시켜
달라이 라마의 비자를 발급하지 않아 대한민국 방문을 취소시킨 바 있다,
당시 대한민국 정부는 언론, 불교계, 그 외의 종교 기구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선천사 주지 진옥 스님은 200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방한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이에 대해 달라이 라마는,
"대한민국 정부가 방한을 허용한다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라도 방한하겠다.
그 동안 못 들어간 나라가 대한민국 밖에 없다." 며 간곡한 방한의 뜻을

밝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국의 압력으로 대한민국 정부는

달라이 라마의 방한을  추진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마음에 향기를 담고 
- 초심님이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