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스크랩] 붓다의 일자불설(一字不說)

장백산-1 2011. 11. 30. 00:20

붓다의 일자불설(一字不說)

 

붓다는 48년간을 중생구제와 깨달음을 위하여

구세의 설법을 하였다.

 

전반기 이십여년 간은 초기의 대표적인 경전으로 원시경전인

아함경과 방등경方等經으로

카르마와 연기에 관한 인연법을 설하였고

후반기 이십여년은 반야심경과 금강경 화엄경등

마음과 깨달음 불세계에 관한 깨달음의 법을 설하였다.

 

그리고나서 마지막 선언,

나는 한마디도 설한 적이 없노라,一字不說이라고!!!

 

그 모든 것은 삼세제불三世諸佛과 제천제불諸天諸佛, 과거육불(석가모니 부처는 제 칠불)

이미 모두 설한 것일 뿐,

더하여 우주와 삼라만상이 그대로 들어난 진리로서 법()을 설하고 있는데,

내가 더 보태고 빼고 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그 또한 부처의 씨앗을 안고 있는 중생 자신들의 내면에도

자성으로 가지고 있는 것,

그를 안다면 중생들이 더 이상 구할 것이 없노라 라고,

이미 자신이 진실이고 진리인데 어디 가서 무엇을 구하고 닦는단 말인가,

 

단지 자각하고 느끼면 되는 일,,,

자각이 가려진 하늘을 열고 환상을 제거 해주해 주면 되는 일~

 

말로서 천상의 불세계와 우주와 창조의 모든 뜻을 담기에는 역부족,

말해봐야 사족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무수한 천상의 불세계에서는 어린이도 다아는 일,

어찌 말과 글(言說)이 필요 하겠는가 만은,

이땅 지구의 어린중생이 이를 알지 못하고 듣지 못하니,

불가피 그들에 맞쳐 몇 마디 한 것일 뿐,

그것이 후세에 사람들로 하여금

무상의 불가촉의 진리로 보태고 더하여 전해지게 된 것이라~

 

그마저도 다 알아듣지 못한 제자들은 부득이

나는 이같이 들었노라/여시아문(如是我聞) 이라고 할 수 밖엔,,,

 

우주와 창조의 세계는 무한한 것,

내가 아는 것 또한 무한한 창조의 우주속에서는 신비의 여백이 있게 마련,

창조의 근원은 영원한 진행형으로 끝이 없음이요,

그것이 무한창조의 신비와 아름다움이기도 함이라!!!

 

출처 : 차원상승의 삶
글쓴이 : 천 광/보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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