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나의 멘토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나다/창원 반림중 박제욱 학생회장 등 5명, 김자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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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림중학교 학생회장 박제욱군 등 5명이 멘토인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나 좌담을 나누고 있다. |
미래의 정치인을 꿈꾸는 창원 반림중학교 학생회장 박제욱군이 자신의 멘토인 김두관 도지사를 만났다.
졸업을 앞둔 박제욱군과 같은 학교 친구 5명은 지난해 12월 28일 도청 홈페이지 ‘도지사에게 바란다’를 통해 김두관 경남지사를 만나고 싶은 뜻을 남겼다. 창원시 반림중학교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그룹별로 멘토를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열린 소통을 강조했던 김두관 경남지사와 미래 정치인을 꿈꾸는 중학생들의 인터뷰는 40여분 동안 진행됐다. 김두관 경남지사는 학생들의 꿈을 일일이 묻고 조언을 하면서 “빌 클린턴은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인연으로 대통령이 되었고 반기문 사무총장은 유엔본부를 견학을 통해 유엔사무총장의 꿈을 이뤘다”며 “꿈은 노력하는 자에게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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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반림중학교 학생회장 박제욱군 등 5명이 김두관 경남지사와 좌담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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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릴 적 꿈을 묻는 질문에 김두관 도지사는 “운동을 좋아했던 어릴 적 꿈은 스포츠 해설가였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고 회고하면서 "대신 1995년 최연소 남해 군수로 당선되어 스포츠파크를 조성하고 2002년 월드컵 개최 시 덴마크 팀이 남해 스포츠 파크에서 전시 훈련을 하기도 했었다"며 포기하지 않는 꿈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인터뷰를 끝내고 김두관 지사는 반림중하교 제19회 졸업식에 상영할 졸업축하동영상을 즉석에서 촬영하고 새해덕담과 함께 기념촬영을 끝으로 멘토와의 짧은 만남을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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