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 스님 주례사........../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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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덕을 보자는 마음으로 결혼하고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타툼이 일어 납니다.
손해볼 마음이 눈꼽 만큼도 없이 아내는 남편에게 덕보자고 하고 남편은 아내 에게 덕 보겠다고만
하는마음이 타툼의 원인이 됩니다.
배풀어 주겠다는 마음(心)으로 결혼하면 길가는 사람 아무나 결혼 해도 문제가 없읍니다.
그런데 덕 보겠다는 생각(生覺)으로 고르고 고르면 백명중에 고르고 골라도 막상 고르고 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됩니다.
결혼에 第一 重要한 것은 결혼 하는 그 瞬間 부터 德 보겠다는 生覺 을 버려야 합니다.
내가 아내에게 내가 남편에게 무엇을 해 줄수 있을까.!
내가 그래도 저분 하고 살면서 그래도 덕 좀 봤다는 생각이 들수 있도록 해 주어야 도리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 하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 /큰 스님 법문 중에서....
근래에 결혼 정보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조건과 여건으로 결혼의 가치를 평가 하여 소개하고 소개받고 만난다.
오늘이 가진 여건과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한평생을 그대로 보장 되어지지 않은다는 것을 모르는 무지의 소산 들이다.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을 볼줄 모르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꽃.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를 生覺지 않은다.
네가 이쁘다 내가 이쁘다 다투거나 是非 하지 않는다.
주어진 與件 그대로 피여나는 眞如 實相의 自然과 宇宙의 平等性의 自由로움 으로 자란다.
꽃이 이쁘다 이쁘지 않다는 人間의 自己 中心的 生覺과 評價에서 일 뿐이다.
화단의 꽃은 심어 놓으면 나비가 찾아 오듯이 肯定的인 思考로
自身의 마음밭(心田)에 보리심을 심어 놓으면
成佛의(幸福) 因緣이 찾어 오게 된다.
거울에나 그림에(형상 물질) 비치는 꽃.에는 나비나 벌이 찾어 오지 않는다.
그래서 條件과 與件이 아무리 좋아도 幸福의 열매는 열릴수가 없다는 것이다.
(향기롭고 고운말: 聲香)
한 마디 말의 오해로 부부가 이혼 하기도 하고. 깊은 사랑도 하게 됩니다.
부부는 한마디 말로써 사랑 받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말이 부드러우면 가정도 행복하고 생활도 행복해 집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향기로운 말로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사랑은- 보석과 선물 공세로는- 종이에 그리는 꽃.그림에 불과 합니다.
사랑은- 존중하는 마음(보리심)이 제일 입니다.
향기로운 말에서 보석보다 귀한 사랑의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여생 -
남은 삶을 살아가는 남은 생
인생의 황혼기에 당신은 아내를 위해.당신은 남편을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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