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석가모니의 가르침---있는 일(眞實)

장백산-1 2012. 4. 29. 18:09

 

 

 
석가모니의 가르침 -- 있는일(眞實)|진리의 빛
진리의 빛 | 조회 111 |추천 1 |2011.02.17. 10:45 http://cafe.daum.net/sks1001/BRcB/2 

 

 

爾時 世尊 而設偈言,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그때 석가부처가 말했다.

만약 겉 모습으로 나를 만나고자 하거나 목소리로 나를 찾고자 하는 자는,

어리석은 길을 가는 자이니 결코 여래를 보지 못할 것이다.

 

 

 

여래를 겉모습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어서

구별하여 찾으려고 하지 말라.

여래는 인자한 모습이나 위엄이 넘치는 모습으로

나타나지도 않고,

또 사람들이 듣기에 기분 좋은 말을 하거나

온화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지도 않는다.

성인을 모습이나 목소리로써 판단하려고 하지 말라.

 

 

 

 

<金剛經-법신비상분> 중에서.....

 

 

如來說  切諸相,

如來是 眞語者 實語者 如語者 不狂語者 不異語者

 

 

여래가 세상의 있는 일들에 대해서 말했다.

그리고 여래란

있는 일을 으로 말하는 자이고,

있는 일을 그대로 말하는 자이고,

있는 일을 같게 말하는 자이고,

있는 일을 속이지 않고 말하는 자이고,

있는 일을 다르지 않게 말하는 자 라고 말했다.

 

 

 

 

<金剛經-이상적멸분> 중에서

 

석가부처는 사람들이 들어서 기분 좋은 말보다는 바른말을 했다.

석가부처는 중생들에게 자기 자신을 망치지 말라고 호소했다.

석가부처는 평생을 있는일(진실)을 전하려 했지만  눈뜬 장님들은 석가를 외면했다.

중생은 옳고 그름보다  자신이 듣고싶은 말만을 듣고 싶어했다.

80평생을 진리를 전하며 떠돌던 석가부처는  길옆 숲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추앙속에 격식을 갖추고 생을 마감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있는 일을 말하지 않았다.

중생이 듣고싶은 말, 그럴듯하게 꾸며진말로 그들을 위로했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에게 聖人이란 稱號를 붙여주지 않았다..

그들의 말에는 眞實이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