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자기(自己)를 바로 봅시다

장백산-1 2012. 5. 19. 13:08

 

 

 

 

自己를 바로 봅시다/성철스님

 

 
 自己를 바로 봅시다  / 성철스님  
    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原來 求援되어 있습니다 自己가 本來 부처입니다 自己는 항상 행복과 영광에 넘쳐 있습니다 극락과 천당은 꿈속의 잠꼬대입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時間과 空間을 超越하여 永遠하고 無限합니다 설사 虛空이 무너지고 땅이 없어져도
    自己는 恒常 變함이 없습니다 有形 無形할 것 없이
    宇宙의 森羅萬相이 모두 自己입니다 그러므로 반짝이는 별 춤추는 나비 등등이 모두 自己입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모든 眞理는 自己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自己 밖에서 眞理를 구하면
    이는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함과 같습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永遠하므로 終末이 없습니다 自己를 모르는 사람은 世上의 終末을 걱정하며 두려워하여 헤매고 있습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自己는 本來 純金입니다 욕심이 마음의 눈을 가려 순금을 잡철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나만을 위하는 生覺은 버리고 힘을 다하여 남을 도웁시다 욕심이 자취를 감추면 마음의 눈이 열려서 순금인 自己를 바로 보게 됩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아무리 헐벗고 굶주린 相對라도 그것은 겉보기일 뿐 본모습은 거룩하고 숭고합니다 겉모습만 보고 불쌍히 여기면 이는 相對를 크게 모욕하는 것입니다 모든 相對를 존경하며 받들어 모셔야 합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현대는 물질만능에 휘말리어 自己를 상실하고 있습니다 自己는 큰 바다와 같고 物質은 거품과 같습니다 바다를 봐야지 거품을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바다를 봐야지 거품을 따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自己를 바로 봅시다. 부처님은 이 世上을 求援하러 오신 것이 아니오, 이 世上이 本來 求援되어 있음을 가르쳐 주려고 오셨습니다. 이렇듯 크나큰 眞理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참으로 幸福합니다 다 함께 길이길이 祝福합시다
    (1982년 부처님오신날 법어)

    Claude Ciari

    /E Se Qualcuno Si Innamorera' Di Mi

    음악제공: 가전충효님

 

-무진장 행운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