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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김두관 “정책으로 승부”<세계일보>
孫 “기본복지 실현”… 金 ‘新평화선언’ 발표
민주통합당 손학규 상임고문, 김두관 전 지사가 정책 경쟁에 나섰다. 지지율에서 앞선 문재인 상임고문 때리기에서 정책대결로 전환, 준비된 지도자 이미지를 구축해 초반 역전을 노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손 고문은 10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저녁이 있는 삶’ 세 번째 정책발표회를 갖고 청년, 보육, 노인, 주거 등 각 분야의 복지정책을 공개했다. 그는 “개발독재시대의 시혜적 복지가 아닌 국민기본권으로서의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 분야 대표정책으로 ▲부모와 정부가 함께 저축해 청년들에게 목돈을 안겨주는 ‘청춘연금’ ▲‘맘(MOM) 편한 세상’ 보육정책 ▲어르신 주치의 제도 도입 ▲공정 전월세 제도 등이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에서 청춘미팅을 통해 “부모와 정부가 매월 5만원씩 저축할 경우 18세에는 3166만원에 이른다”며 “이 돈은 학자금이나 창업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젊은 표심을 공략했다.
김 전 지사는 경기 파주 임진각과 도라산역을 방문해 ▲매년 남북정상회담 개최 ▲남북기본협정 체결 ▲3면 평화경제지대 구축 ▲민간교류 활성화와 지자체 권한 확대 ▲이산가족 상호방문 실현 ▲신북방 경제시대를 여는 초국경 경제협력 체계 구축 등 한반도 평화외교 7대 구상을 담은 ‘신(新)평화선언’을 발표했다. 신평화선언은 김 전 지사가 들고 나온 ‘신삼균주의’(사회·지역·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인 남북 균형발전의 각론에 해당한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손학규 김두관 |
손 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신촌에서 청춘미팅을 통해 “부모와 정부가 매월 5만원씩 저축할 경우 18세에는 3166만원에 이른다”며 “이 돈은 학자금이나 창업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젊은 표심을 공략했다.
김 전 지사는 경기 파주 임진각과 도라산역을 방문해 ▲매년 남북정상회담 개최 ▲남북기본협정 체결 ▲3면 평화경제지대 구축 ▲민간교류 활성화와 지자체 권한 확대 ▲이산가족 상호방문 실현 ▲신북방 경제시대를 여는 초국경 경제협력 체계 구축 등 한반도 평화외교 7대 구상을 담은 ‘신(新)평화선언’을 발표했다. 신평화선언은 김 전 지사가 들고 나온 ‘신삼균주의’(사회·지역·남북 균형발전)의 일환인 남북 균형발전의 각론에 해당한다.
김달중 기자 dal@segye.com
입력 2012.07.10 19:08:51, 수정 2012.07.11 0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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