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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김두관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제18대 대통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경선 합동연설회’가 27일 오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김두관 후보는 “시장 통 생선가게, 빵집주인, 용접공, 경비원, 광부, 중동노동자, 택시기사… 이것이 뭔지 아십니까? 5남 1녀, 제 형제들 직업입니다”라며 “제 가족이 서민이고 비정규직입니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모든 대통령 후보들이 서민과 중산층을 잘 살게 해주겠다고 하고, 취임 일 년만 지나면 재벌과 타협하고 기득권과 타협한다”면서 “저는 단 한번도 기득권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중산층과 서민의 정부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 합동연설회에 이해찬 당 대표와 박병석 부의장, 유인태 경선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원외 지역위원장, 당원, 관계자, 지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8명의 경선자, 문재인 후보, 손학규 후보, 정세균 후보, 김두관 후보, 김영환 후보, 박준영 후보, 김정길 후보, 조경태 후보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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