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대통령 김두관

김두관 모병제의 심모원려(深謀遠慮)

장백산-1 2012. 8. 24. 20:04

 

 

요즘 세간에서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모병제'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는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아래에서 부터 자립심과  위에서 군림하는 '통치'가 아닌 '자치'를

몸과 마음에 익혀온 인물이다.

철저하게 변방과 밑바닥에서 성장해온 김두관 대선 후보는 소위 중앙과 위에서 군림하는

부자-재벌-기득권과는 아예 연결고리가 없거나 먼 사람이다.

가족과 친척이 모두 다 시장 생선좌판장사,서독파견광부, 운전수,일용직 노동자등의 직업들로만

연명을 해온 그야말로 평범하고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런 김두관 후보가 특권과 반칙의 대명사격의 의무징병제를 폐지하고 

'지원병제인 모병제를 들어치고 나온 이유는 무었일까?

근현대사의 대한민국은 이씨왕조-일제식민치하-광복-미군정-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

김대중-노무현-이명박을 거치면서 부자-재벌-기득권-수구들의 콘크리트보다도 더 공고하게 굳혀온

그들만의 세계는 기득권이라는 명칭을 뛰어넘어

평범한 서민대중이 알지 못하는 인너써클을 구축해 온 것이다.

1%의 이들을 위해서 99%의 서민대중은 엑스트라로써 존재해 왔던 사실이다.

 

이 두껍고 두려운 그들만의 세상을 깨부수고 와해시켜서

지역화합,세대화합,남북화합,국민적화합을 이루고

진정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모병제'인 것이다.

말이 평등한 '의무징병제'이지 특권과 반칙으로 얼룩진 제도가 바로 징병제인 것이다.

이러한 '징병제'는 사실 수구기득권들이 자기들만의 세상을 누려온 근원이자 근본이 되는 제도인 것이다.

60만명의 군병력과 군장비,음식비등을 유지하기위한 그들만의 리그는 그 비용이 대한민국 전체 예산에서

약 33조원으로 대한민국 총 예산 325조원에서 약 10%가 넘는다.

그들은 이 돈으로 차세대 전투기 사업이니 뭐니해서 국민의 세금을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만의 세상을 위해서 마구잡이로 펑펑 써온 사실이다.

 

그들은 냉전을 오래 끌면 끌수록 노다지가 굴러들어온는 상황인 것이다.

그들이 '징병제 대신 '모병제'를 국가보안법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이유를

살짝 였볼 수 있는 것이다.

'모병제'는 신분을 떠나서 빈부를 떠나서 군인이라는 직업을 떳떳하게 좋은 보수를 받으면서

전문성도 키우면서 자유롭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제도 이자 군입대와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제도임과 동시에

6-25전쟁 이후 정전협정으로 유지되어온 한반도 평화를 완전 종전협정 평화협정으로 이끌어 내어

한반도 내에서 영원히 전쟁을 추방할 수 있고 그 바탕위에서 한민족 공동협의체를 구성하여

남북 공동경제번영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대륙경제권을 형성해서 대한민국이 실제적으로

전세계에서 지도자국가로 우뚝 설수 있는 초석이 된다는 사실이다.

 

그 후에는 우리 후세대들은 질곡과 전쟁과 극단적인 이기심과 파쟁 극단적인 자유방임에서 해방되어

창의적이고 인간성을 중시하는 그런 사람 냄새 나는 세상을 마음껏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5,000년전 찬란하고 영광스러웠던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회복하여 다시 한 번 세계속에서

빛을 발하는 대한민국과 한민족이 되기를 축원드린다. -장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