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비는 내리고

장백산-1 2012. 9. 16. 22:44

 

 

 

***비가 내리구.,...../무불

 

 

추적추적 .겨울 비가 내린다.

바다는  비속에 가라 않고

비에 젖은 波濤는 無情 따라 출렁인다.

 

안개젖은 自性은

남해 대교에 걸터앉아

허기진 자동차의 질주가 비에 젖어 떠난다.

 

어제는.

五蘊으로 山 을 보고

오늘은.

마음으로 비에 젖은 바다를 본다.

 

空.이니 色.이니

非光 이며 .非色 이니

言語가 道斷이다.

 

그래도.

오는 비는 추적이고

五蘊은 常住한다.

 

오른 쪽은 부처님 길 이요

왠 쪽은 중생의 길이다.

 

常住說法이 無法假說 인가.!

無法說法이 常住說法 안가.?

 

산.에는 백도라지.

바다에는 갈매기가  벗이네

 

山은 바다 위에 떠 있고

바다는 山을 의지해 출렁이지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