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학교

 

 

 

 

        힘든 일이 있었나요?/혜민스님

힘든  일(事)이 있었나요?


그 일로 因해 삶이라는 學校는 分明 나에게
어떤 큰 가르침을 주려 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절대로 서둘지 말고 천천히 살펴봐야 해요.


내가 없어도 世上은 잘만 돌아갑니다.
놓으세요,

나 없으면 안될꺼라는 그 마음.
 
살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낄수록 더 幸福해 집니다.
世上에 나 혼자 뚝 떨어져 있는 "외로운 나" 가 아니고
서로 서로 連結되어 있는 "사람들 속의 나"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고마움을 느낄 때 우리는 眞理와 더 가까이 있습니다.




 혜민스님 /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중에서.
 
엄마의 피아노 외


♧ 꽃망울
-무진장 행운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