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영원한 사랑

장백산-1 2012. 11. 14. 01:17

 

 

 

 

사랑은 피고 지는 꽃과 같은것,... 永遠한 것은 아니다.

 

 

 사랑은 피고 지는 꽃과 같은것,... 영원한 것은 아니다.

 

 

 처음엔 나도 사랑은 永遠한 것인 줄 알았을 때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長成한 뒤에 보니

 사랑은 잎이 나온 뒤 꼿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과 같았습니다.

 하나의 씨앗을 誕生시킨 뒤 그 열매로 오래있지 못하고 떨어져 버립니다.

 꽃이 피면 그 꽃은 열매를 맺고 그 열매는 반드시 떨어집니다.

 사랑은 그런 것 속에 있었습니다.

 

 말에 말을 더하여 美化해 온 것이 大部分의 詩고  사랑의 노래입니다.

그러나 經驗을 지나  보내고 나니 사랑은 簡單한 것이었습니다.

사랑은 永遠할 수가 없는 것이란 걸 알았습니다.

오직 사랑 속에 醉해 있는 동안은 永遠한 것같습니다.

깨고 나면 그 永遠은 없습니다.

 

다시 生命이 있는 根本으로 돌아가 새로운 生을 맞이합니다.

피고 지고 .피고 지는 連續이지요.

그러나 宗敎에서 말하는 사랑은 다릅니다. 

이 사랑은  보이지 않는 誕生의 길입니다.

誕生의 길은 보이는 것을 通하여 보여주지만 無形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사랑은 떨어지는 열매가 없고 오히려 永遠한 香氣를 내품는 꽃으로 있습니다.

 이 꽃을 "優曇拔華" 라 합니다.

3千年 만에 한 번 핀다고 합니다.

 

그 꽃을 피우신 분이 석가모니 이십니다.

우리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날마다 피고 지고 하는 사랑만을 해왔습니다.

고단하고,소모적이고,갈등하고, 지루함속에  있어 왔습니다.

 

純粹한 生命을 뒤덮어 두었습니다.

永遠에  이르는 사랑을 遮斷 하고 있습니다.

불교는 戒律을 갖는 것을 권합니다.

戒를 가짐으로써 사랑을 피어나게하기 때문입니다.

이 사랑의 꽃에서 나오는 香氣는 나의 몸과 마음을 맑고 가볍게 합니다.

快活합니다.

이게 곧, 慧香이며 定香이며 解脫香입니다.

꽃이 없는 꽃이지만 그 香氣가 오래갑니다.

그래서  永遠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가 말하는 사랑도 여기에 속합니다.

 

- 구름사이님이 올린 글 (퍼옴)---무진장 행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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