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11세 도해 念標文 - - - 21세기 전인류 敎育憲章

 

 

[念標文 - - - 단군11세 도해 왕검]

 

 

天以玄默爲大 其道也普圓 其事也眞一

천이현묵위대 기도야보원 기사야진일

 

地以蓄藏爲大 其道也效圓 其事也勤一

지이축장위대 기도야효원 기사야근일

 

人以知能爲大 其道也擇圓 其事也協一

인이지능위대 기도야택원 기사야협일

 

故 一神降衷 性通光明 在世理化 弘益人間

고 일신강충 성통광명 재세이화 홍익인간

 

하늘은 天一神으로  형상도 바탕도 없고 시작도 끝도 없고 상하좌우전후도 없고 허허공공으로

텅텅 비고비어 있어  없지않은 곳이 없으며 모든 것을 다 포용한다.이러한 깊고 고요함을

하늘의 큰 근본으로 삼고 하늘의 도를 보원 즉 시작과 끝이 없이 막힘이 없이 우주에 두루 있음을

하늘의 도로서 삼고  하늘이 하는 일은 참되어서 우주만물이 하나(ㅡ) 즉 하늘하느님이 되는 일이다.

 

땅은 地一神으로 어머니 같이 하늘의 이치와 기운 자성을 쌓아 품고 저장해서 모든 만물을 길러내는

이치를 큰 근본으로 삼아 하늘의 이치 하늘의 기운 하늘의 마음을 땅의 도로 하고

땅의 일은 부지런히 힘쓰는 어머니 처럼 부지런히 일하여 모두가 하나"ㅡ"  땅하느님이 되는 것이다.

 

인간은 人一神으로  天地之間에 있는 존재로서  스스로 능히 깨달음에 이를 수 있는 지혜를 가짐을

큰 근본으로 삼아 사람의 도는 모든 일을 선택하고 가리는 것을 인간의 도로 삼고

인간의 일은 모두가 협심하여 모두가 하나 'ㅡ' 인간하느님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느님인 일신이 가만히 마음속에 내려오셔서 마음이 광명과 통하게 하시고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하느님의 뜻이 땅위에서도 이루어지게 해서

하늘빛 땅빛 사람빛을 직접 경험하고 하늘 땅 사람 셋(三)이 하나'ㅡ'되어

다시 하느님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장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