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뿌리 역사를 찾아서!!!

천부경 해설 /구름

장백산-1 2013. 4. 8. 01:17

 

 

"천 부 경" 간편해설|천부경 81자
아랑블랑 | | 조회 47 |추천 0 | 2013.02.21. 19:15

 

http://cafe.daum.net/coo2music/HjHs/86

 

 

(天)(符)(經) 해 설

 

“天符經(천부경)”思想 이란 말뜻 그대로 “인간이 즉바로 하늘이다,.!!!” 라는 思想이다.

이 말이 가지는 意味는 그 설명이 간단하지가 않다.

자고로 人間 위에는 늘 신(神)이라는 存在가 있었는데, 금세기에 들어오면서 이 神의 위치가 땅에 떨어지면서 더욱 부각되었다. 즉, “人乃天” 思想이란, 오늘의 文化 흐름에 잘 附合되는 思想이다.

이것이 우리민족은 이미 “환국” 이전(부도기:태시기)으로 그 사상의 기원을 올려 잡을 수 있다는 

주목 할 점이다.

 

그래서 이는 이데올로기가 난무하고, 絶對神을 신봉하는 종교가 득세를 하여 人間의 尊嚴이

땅에 떨어지게 (죄의식) 된 요즘에  더욱 각광을 받는 思想으로 부각이 되기 始作하였다.

“人間을 하늘같이 섬기라...!!!” 는 말과도 通하는 이 글귀는 오랜 歷史를 가지며 우리의 傳統思想과 文化 民族에 로 내려오고 있다.

 

 “天符經“ 思想에 대해서 말을 하려면 먼저 우리의 復都記(태시기), 桓國(桓因), 培達國(桓雄), 檀君朝鮮(桓儉), 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는 우리겨레의 思想의 核心 內容을 傳하는 ”天符經(천부경)”을 해석하고,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 “天符經” 思想의 偉大함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 “天符徑(천부경)”과 우리 韓民族思想 *

우리 한뿌리 (부도이후) 땅 에는 高度로 發達한 正統 思想이 계속해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전통문화 속에 면면히 내려오고 있다. 이 중의 우리민족 思想 哲學 “天符經” 이라는 經典에 根據를 하는데

“天符經”은 太初 이래로 그 秘法이 유구하게 傳授되어오고 있으나 우리는 잃어버리고 있었다.

이 “天符經”은 원래 “桓因時節” 以前 부터 있다가 훗날 “桓雄天皇” 에게 傳해진 三符印 세 개 중의 하나인 거울(龍鏡)에 새겨졌던 것인데 “환웅천황”이 백두산 기슭에 神市를 開國한 다음 백두산 동쪽에 큰 碑를

세우고 거기에 글로 새겨 現在까지 傳해져 왔던 것이다.

 

이 碑에 새겨진 “天符經”은 우리민족의 옛 글자(훗날 訓民正音의 母體가 됨)인 가림다 (가림토)로 새겨진 것이어서 후세 사람들이 판독치 못하다가 統一新羅 時代에 海東孔子로 추앙받았던 당대의 세계적 석학인 崔致遠 선생이 묘향산을 찾았다가, 이 碑石에 새겨진 글을 읽고 漢字로 번역해서 傳하는 것이 바로

여든한(81) 글자의  “天符徑(천부경)“이다.

 

그러면 이 “天符經”의 內容을 整理하여 우리 민족의 核心思想 을 理解해 보자.

그러나 “천부경”의 해석은 이미 수 십 種에 달하는 것으로, 학자마다 끊어읽기와 분야별 그 주장이 각양각색 이다. 이를 다 소개할 수는 없고 이중 가장 쉽고도 간단명료하게 해석한 구름선생의 해석을 引用한다.

먼저 “天符經(천부경)” 의 全文을 옮겨봅니다

 

* 천부경의 해석과 설명 *

天 符 經 천부경

一 始 無 始 一 일시무시일  析 三 極 無 盡 本 석삼극 무진본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一 積 十 鉅 無 櫃 化 三 일적십거 무궤 화삼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대삼합육 생칠팔구 運 三 四 成 環 五 七

운삼사성 환오칠  一 妙 衍 萬 往 萬 來 일묘연 만왕만래  用 變 不 動 本 용변 부동본

本 心 本 太 陽 본심 본태양 昻 明 人 中 天 地 一 앙명인 중천지 일  一 終 無 終 一 일종무 종일

 

天 符 經

우주는 시작됨이 없이 시작된 우주이니.

하늘과 땅과 사람 셋으로  나뉘어도 根本은 變함이 없고.

하늘 땅 사람의  모습은 다르되 根本은 같으니라.

하늘에 精氣가 充滿해지건만 담을 상자가 없어 사람으로 化하노라.

三極이 돌고 돌아 24節期를 만들고.

三極의 調和로 氣가 몸과 마음을 감싸노니.

하늘의 움직임은 妙하도다. 森羅萬象 이 가고 오는구나.

萬物의 쓰임은 變해도 根本은 變하지 않고,

근본마음이 本來 밝은 빛이니.

사람을 우러러 비추어라 天地間에 으뜸이라.

우주는 끝남이 없이 끝나는 우주니라

.

자 이제 “천부경”의 첫 문장부터 그 뜻을 알아보자.

♣ 一始無始一(일 시무시 일) ♣

한자의 뜻 그대로 풀어보면 “일은 시작됨이 없이 시작된 일”이며라는 뜻이다.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천일일 지일이 인일삼)은 천부경에서 밝히고 있는 그대로 해석하면 된다.

이 문장의 뜻은 글자 그대로 읽으면 된다.

하늘 (天)의 數는 일일(一一)이요, 땅 (地)의 數는 일이(一二)요,  사람 (人)의 數는 일삼(一三)이다."

라고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일(一)은 “하늘”을 뜻하는 수이다.

여기서 사용된 일(一)이란 수는 “하늘(天)이고, 이(二)란 수는 “땅(地)”이며, 삼(三)이란 수는“인간(人)”을 지칭하는 “대명사”이다.

 

그렇다면  첫째문장

“一 始 無 始 一(일 시무시 일)” 의뜻은?

글자그대로, “하늘은 시작됨이 없이 시작된 하늘이니.” 라는 뜻이다.

“一始無始一, 一終無終一(일 시무시 일, 일 종무종 일)” 

하늘 즉, “宇宙는 始作됨이 없이 始作되고 끝남이 없이 끝나니라.” 하고 이 宇宙의 生成原理를 한마디로

明確히 말하고 있다. “천부경”의 첫 문장은 宇宙란 무엇인가.? 에 對한 答이요, 結論이요, 定義이다.

 

“천부경”의 이 열(10)글자가 바로 全切 東洋 宇宙論의 核心이고 骨字임을 否定할 사람이 있을까..???“

시작이 없는 우주, 끝이 없는 우주”. 이것이 고대의 우리 仙人들이 이미 밝혀 놓은 宇宙의 實體이다.

 

“析三極 無盡本 (석삼극 무진본)” 이 문장은 학자들이 普通 3極 = 3太極 = 陰陽中 = 天地人의 뜻으로

3太極의 原理다. 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기서 쓰인 삼(三)은 사람(人)의 상징이 아닌 석삼(3極)의 뜻이다.

이 문장은 여기에서 말하는 세 가지의 극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그 밑의 문장을 먼저 해석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이해하기 좋다. 잠깐 보류해두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 보자.

 

“天一一  地一二  人一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이 문장은 앞에서 설명했지만 “천부경”이 사용할 數에 대한 定義를 내려놓은 문장이다.

하늘(天)을 일(1) 이라는 數로, 땅 (地)을 이(2) 라는 數로, 사람(人)을 삼(3)이라는 數로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면 된다.

그런데 왜 “天地人”에 各各  일(一)이라는 數가 하나씩 더 들어갔느냐 하면

여기에 “천부경”의 기막힌 압축법이 있다.

 

즉 여든한(81) 글자를 가지고 宇宙를 설명하는 놀라운 秘訣의 要體가 있다.

“천부경”은 댓 귀법 을 쓰고 있으므로

같은 형태의 두 문장을 찾아 한꺼번에 보지 않으면 뜻이 숨어서 안 나타난다.

이 문장과 같은 형태의 문장을 찾아보면 바로 다음문장에 있다.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천이삼 지이삼 인이삼)”이 그것이다.

“일시무시일, 일종무종일” 을 붙여서 읽고 해석하듯이 이두 문장도 붙여서 해석해야 한다.

天 一 一 地 一 二 人 一 三 (천일일 지일이 인일삼)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천이삼 지이삼 인이삼)

같은 형태의 두 문장을 나란히 붙여 놓으면 무언가 보일 것이다.

“天地人(천지인)”에 각각 네 개씩의 숫자가 있는 것이 보인다. 그것을 모아보면 다음과 같다.

천(天)에 사용된 數 : 一 一 二 三(일일 이 삼) 땅(地)에 사용된 數 : 二 二(일 이이 삼)

인(人)에 사용된 數 : 一 二 三 三(일 이 삼삼)  天地人은  各各 自己 固有의 數를 두개씩 가지고 있다.

천(天)은 일(一)을 두(2)개 가지고 있고, 지(地)는 이(二)를 두(2)개 가지고 있고, 인(人)은 삼(三)을 두(2)개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 “천지인” 은 자신의 고유 수 外에 나머지 둘의 고유수를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다.

하늘은: 땅의 수 이(2)와, 인의 수 삼(3)을,

땅은: 하늘의 수 일(1)과, 사람의 수삼(3)을,

사람은: 하늘의 수 일(1)과, 땅의 수 이(2)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하늘과 땅과 사람은 各各 自身의 固有한 性質을 나타내고 있지만

각각은 나머지 둘의 性質을  다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즉, 하늘은 하늘이면서 땅이고 사람이요.

땅은 땅이면서 하늘이고 사람이며,

사람은 사람이면서 하늘이요 땅이라는 말이다.

이 “天 地 人”의 삼극(三極)에  양(暘), 음(陰), 중(中),을 대입시켜도 그대로 들어 맞는다.

이것이 陰陽學의 제일원리이고 기본법칙이다.

 

“천부경”에 숫자가 사용된 이유는 난해한 주문이거나 뜻을 해석하기 어려운 난문이기 때문이 아니라

극도로 압축하여 표현을 하였기 때문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이 각각 모습이 다르게 보여도  天地人은 同一한 本性을 가지고 있다” 는 것을

설명하고자 하면 아마 수십 페이지는 족히 필요할 것을 단 두 문장으로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넘어갔던 앞의 문장 “석삼극무진본(析三極 無盡本)”으로 돌아가자. 한자 뜻으로 풀어보면 “세극을 나누어도 그 근본은 다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여기서의 삼극(3)은 천지인(天地人) 삼신(三神)을 뜻한다.이 “천부경에”서 나온 한 단어 “三 極”에서 韓思想의 “三神思想”이 나왔고,

하늘을 陽, 땅을 陰, 사람을 中, 으로 보는 陽陰中思想이 나왔다.무진본은 “무진장”과 같은 뜻의 단어이다.

엄청나게 많아서 결코 마르지 않는, 다하지 않는, 다함이 없다, 그런 뜻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으로 나뉘어도 궁극적인 근본은 다함이 없다. (恒常 充滿하다)의 뜻이다.

天 地 人 (陰 陽 中)의 三極이 비롯되는 이 다하지 않는 본(本)을 우리는 태극(太極)이라 부른다.

佛家의 진아일여(眞我一如). 우리 韓思想이 指向하 는 삼신합일 (三神合一)의 狀態가 宇宙本來의 자리, 그대로의  본모습인 太極이다. 곧 무진본(無盡本)인 것이다.(무진장 과 같다)

 

다음에 우리는“천부경”에서 가장 意味 있고 重要한 한 구절과 만나게 된다.

“一積十鉅 無櫃 化三” (일적십거 무궤 화삼)

그대로 풀이하면 "하나가 쌓여서 십이되는데 상자가 없어서 三(사람,천지인)으로 化한다" 이다.

일(一) 이란 하늘이다.  삼(三) 은 사람(天地人)이다. 그렇다면 해석된 뜻은 ?

“하늘의 정기가 쌓이고 충만해지면 막힘이 없이 無限히 사람(天地人)으로 化한다” 는 것이다.

(신인합일:神人合一) 그렇다. 여기서 동양사상의 오직 하나의 외침이 나온다. !!!!!

인간은 하늘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

동학에서 주장한 “인내천”이 바로 “천부경”의 가르침에서 나온 말이다.

“사람을 섬기기를 하늘과 같이하라” 했던, 유교의 “人本主義”思想이 여기서 發源되었음이다.

 

우리민족의 종교적 차원은 태양신을 섬기거나, 창조주를 찾던 타민족들의 그것과는

 “하늘과 땅만큼”의 격차가 있었던 것이다.

儒, 佛, 仙, 을 包含한 “동양사상”을  단 하나로 압축하면 바로 “人間” 이란 두 글자가 된다.

하늘의 氣가 쌓이고 充滿한 過程을 거쳐 人間 혹은 “생명(生命)”이란 말로 대치해도 되겠다.

“사람 으로 化한다”는 이 말은, 이 宇宙에서 生命이 모습을 드러내는 原理를 極明하게 表現한 것이다.

현대과학이 생명의 탄생을 밝히게 되는 날, 과학자들이 이 이상의 말로 표현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인간이란 하늘을 담아 놓은 그릇(상자)이다.!!!!!! 그 “그릇”을 함부로 하고 가벼이 대해서야 되겠는가...???

모든 사람이 다 하느님(하늘님,하나님,한울님,한알님,한얼님.천주님,상제님)인 것이다.

 

서양이 “신본주의(神本主義)” 라면,

동양은 “인본주의(人本主義)” 이다.

서양의 신과 인간이 對立關係(신과분리,전쟁)요, 從屬關係/水直關係(맹종.죄인)라면

동양은 一體關係(신인합일:神人合一)요, 水平關係 (조화:造化, 질서:秩序)이다.

“ 사람이 곧 하늘”인데  어찌 사람 밖에서 신(神)을 찾을 것인가.......????

 

“大三合六 生七八九 (대삼합육 생칠팔구)”

대삼 합 육은 글자 그대로 큰 세개 를 더하면 육(6)이 된다는 이야기다.여기서 큰 세개란 무엇일까?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天地人의 三極이다. 卽 天의 수 일(1), 地의 수 이(2), 人의 수 삼(3)을 合하면

육(6)이 된다는 말이다. 앞에서 “천지인”의 수가 네 가지였다.

하늘의 수는 일일이삼, 땅의 수는 일이이삼, 사람의 수는 일이삼삼. 여기에서

“천지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수 하나씩을 빼면 1+2+3은 모두 6으로 같다는 말이다.

즉, “천지인”은 “동본이상(同本異象)”이다 이 말이다.

하늘의 數도 육(6)이요, 땅의 數도 육(6)이요, 사람의 數도 육(6)이다.

따라서 “천지인”의 삼극이 모여 있는 합일된 상태인 太極의 數가 바로 [6,6,6]이다. 삼극이 한자리에 모인 대삼의 수인 것이다. “천부경” 여든한(81) 글자를 세 개의 숫자로 압축하면 [6,6,6] 이란 數가 나온다.

 

聖經 요한계시록에 요한의 암시, 짐승의 수(6 6 6)의 기록은  “우리 동양 사상”을 “적 그리스도”로 보고 있다. “성경말세론”은 “우리 동양사상”의 승리 “開闢”을 두려워하고 있다...!!!!

 

“생칠팔구(生七八九)”( 6+1=7, 6+2=8, 6+3=9), (7+8+9=24)칠팔구가 생긴다고 했는데, 이 칠(7)팔(8)구(9)를 더하면 천하의 절기가 스물네(24)개이다. 일년의 운행이 24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물론 훗날에 하루의 시간 역시 24로 나뉘어진다. 삼극이 존재하면서 우주의 운행이 시작됨을 말하고 있다. 음양이 조화를 이루면서 천지가 돌기(운행:運行)시작하는 것이다.다음 구절을 보자.

 

“運三四成 環五七(운삼사성 환오칠)”

한자 그대로 읽으면 “삼이 움직여 사를 이루고, 오와 칠을 덮는다” 가 된다.

삼이 움직인다는 것은 석삼극, 즉 天地人 또는 陰陽中의 3極으로 나누어 진 三太極은 固定되어 제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 “상생상극”하며 돌게 되는데 이것은 천지인의 運行이고, 양음중의 回轉이다.

三極은 움직인다 (運動/運氣). 이 三極의 움직임이 만들어내는(成) 것이 사(四)다.

이 四가 바로 기 (氣)다. 기(氣)의 不實함은 바로 三極의 움직임이 바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기(氣)가 오(五)와 칠(七)을 둘러감싼다(環). 오(五)는 오행(五行) 즉 모든 物質과 諸般現像 이고,

칠(七)을 칠기(七氣) 즉, 칠정(七情)인 마음이다

.

太極이 나뉘어 三極(三神)이 되고, 이 三極이 調和로 運行하면 氣가 생기며, 氣가 몸(物質)과 마음(精神을 함께 둘러싼다고 하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이론적 시원이 여기서 나왔다.

 

이후 문장들은 평이한 문장들이다.“一妙衍 萬往萬來(일묘연 만왕만래)”

하늘의 움직임은 묘하고도 묘하여라. 森羅萬象이 가고 오는도다.

“用變 不動本(용변 부동본)”세상만물이 그 쓰임(형태, 모습)이 변해도 근본자리는 바뀌지 않음이니.

“本心 本太陽(본심 본태양)” “근본마음이 본래 밝은 빛이니” “본성광명(本性光明)” 그리고

이 다음에 천부경의 結論이 되는 구절이 나온다.

“昻明人 中天地 一 (앙명인 중천지 일)”!!!!!사람을 우러러 비추어라. 천 지 중에 으뜸이라.!!!!!

“인본주의(人本主義)”

여기서 일(ㅡ)은 으뜸, 최고, 첮째, 캡(cap)이다 라는뜻이다...!!!!

이 지구상에 이보다 더 인간을 존중하는 종교나 사상은 찾아볼 수 가없다.

마지막 문장은

“일 종무종 일(一 終無終 一)”이다.

앞에서 설명한 대로 “우주는 끝남이 없이 끝나는 우주니라.

 

”반야심경을 한글자로 줄이면< 心 >이다. 천부경을 한글자로 줄이면< 人 >이다.

천부경의 가르침은 크게 세 가지이다.

 

하나는 우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우주. 현재 우주물리학은 시작이 있는 세계, 즉 "빅뱅"이라 말하는 대폭발 이론으로부터 그게 전부가 아니다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

“천부경”이 대개 종교적인 경전으로 생각하는데, 이 천부경에 신에 대한 말은 한마디도 없다.

불교의 가르침도 신은 종속적인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내세에 대한 이야기도 없다.

구원의 희망도 말하지 않는다.

그저 “인간은 하늘, 즉 우주 그 자체이다”라고 말하고 있고, “우주는 시작도 끝도 없다”라고 말한다.

인간은? “태어남과 죽음이 없이 영원한 우주이다”.

신관을 표방하던 여타의 종교보다 훨씬 높은 차원에 가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우리민족은 우상을 세우지 않았던 민족이다.

 

불교가 들어온 이후에 불상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하늘에 제사지내는 신성한 장소인 蘇途는 그저 평평한 마당에 작대기 하나(솟대) 세워 놓은 것이었다. 그 祭祀의 性格은 神에게 奉行하는 자리가 아니라

“하느님(불광 하느님)”을 모시고 산 사람들이 먹고 마시는 잔치였다.

인간을 벌하는 神(기독교)이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세계의 모든 민족은 신(神) 앞에 罪意識에 사로잡힌 채 두려운 심정으로 나아갔다.

 

韓民族은 원래 神 과 더불어 더욱 명랑한 민족이었다.

그래서 신명(神明)은 우리민족의 心性으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천부경”의 復活 이야말로

일만년(10,000여년)동안 잃어버렸던 선도문화 (仙道文化)에 부활이며.....!!!!

21세기 精神文明(신명)의 産室로서 앞으로 만천하에(지구상에)...!!!!

본성광명(本性光明),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펼쳐나아 갈 배달겨례에 사명이다..!!!!!

우리민족은 신(神)을 공경했지(敬天), 두려워하지 않았다.

神에 대한 공경은 인간에 대한 “사랑(愛人)”의 다른 방법이었다.

“敬天 愛人(경 천 애인)”의 밝은 마음이 우리민족의 종교관을 형성한 것은

“환인천제” 以前부터 이어져 내려져온 “天符經”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宇宙의 本質 다음으로 “천부경”이 가르치는 것이 바로 “人間의 本質”이다.

하늘의 기(氣)가 形象으로 나타난 것이 “인간(人間)”이다.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인간(人間)이라 말하고 있다.”

인간을 신을 위해 봉사하는 피조물로 여기는 대부분의 종교들과(기성종교)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천부경”으로 시작된 하늘의 개념이 지배한 고대동양에서는 신을 위한 건축물을 짓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 민족에 얼과 전통 문화 역사 에 면면히 흐르고 있다....!!!

 

오늘날 우리민족 韓 思想은 “천부경”의 가르침대로 人間 中心의 시대로 변해있다.

그러나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음을 우리는 分明히 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천부경”의 “인간중심”은 서양의 인간중심 즉 서양식의 “인본주의”와는 그 次元을 달리한다는 점이다. 서양의“인본주의”는 기독교 문화의 교리에 대항하는(청교도정신) 개념으로, 왕권에서 벗어나려는 (미국 독립선언문) 개념의 “인간 중심”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인간의 우주적 실체”에 대한 이해를 곁들인 “천부경”의 “인본”과는 질적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다.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난 후의 “인간중심 사상”과 절대신 에 대비되는 개념의 “인본주의”와는

큰 차이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현재 서양의 학문이 가지는 한계도 바로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들이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양 사상에 관심을 돌린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인간의 정신적 실체를 이해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요구되는 이때에 “천부경”의 한 사상은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천손민족” 이여.....!!!

“天地 神命 天符經”을 마음껏 큰소리로

하늘과 땅이 무너지도록 외쳐봅시다...!!!!!

“진정한 하느님”은 이미 내 머릿속 에 내려와 계신다.....!!!

정성을 다하여 진정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찾으라...!!!

그리하면 “천, 지, 신명, 하느님”은 應答할 것이다.....!

하고자 하는 바 합해지고..!!!

뜻하는 바 이루어지며 .....!!!!!

수시로 變하여 은밀하게...!!!

신과 더불어 합해진다...!!!신인합일(神人合一)

하느님 성음(아,우,엄)과 권능으로 명령하오니 이루소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