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에세이 금강경 / 無相 無住

장백산-1 2013. 5. 1. 11:34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무상무주.(12........................../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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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經의 가르침의 核心 宗旨는 無相無住 이다.

凡所有相 皆是虛妄.

무릇 形象이 있는 것은 모두가 虛妄한 것이다.

 

장관 이란 벼슬 군수란 벼슬 국회의원 단체회장 차장 반장 이란  벼슬이 다 이름뿐이란 말이다.

그저 잠시 가지는 직분의 이름일 뿐 자기 소유는 아니다는 말이다.

그래서 無相 이라 하는 것이다.

장관의 직분에서 물러난 사람이 계속 장관행세을 하려 드는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若見諸相 非相 卽見如來.

무릇 형상이 있는 것은 허망 하나니.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 아닌 것으로 보는 안목이 열릴 때 如來를 볼 수 있느니라.

 

長官職에서 물러났으니 어떻게 마음을 머무르며.

장관직을 지냈다는 相내고 싶은 마음을 降伏 받을수 있겠습니까?

   

사람의 마음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相對가 나를 몰라주니 그만 섭섭한 것이다.

험담하는 말이라도 듣는다면 화나고 성나며 분노한다.

 

行爲에 따라 보고 듣는 感情도 다르다.

無量. 無數. 無邊 하게 일어나는 것이 마음이다.

나라는 相.

내.가 누구인데 너와 比較도 안되는 나인데 나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인데

알아주지 않은다고 성내고 분노심이 생기면 相病에 시달리는 사람이다.

 

無住 -  머무는 바 없이

無相 -  나라는 相을 내지 말라는 가르침 이다.

數千億의 기부금을 내는 것보다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더 좋은 功德이 된다 하셨다.

칭찬과 자랑은 다르다

내가 누구인데 라는 相은 虛妄한 그림자(影)에 불과 하다.

 

住, 란 삶이다.

處所. 職業. 으로도 生覺할 수 있고.

마음속에 自身의 意志를 生覺하는 머무름이라 말할 수도 있다.

關心事가 머무는 곳 .

結局 -어떤 마음을 쓰고 살아가는가- 이다.

 

어떤 價値觀(宗旨)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無相과 無住로 살아가라

手段과 方法으로는 世界를 제패할 수 없다.

짝딸막한 싸이가 노래와 춤으로 세계에 뜨고 있다.

 

외형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체구다.

그의 위트. 그의 넉살이는 無相의 謙遜. 無住를 알랑가 몰라 이다.

 

남을 便하게 하는 것이 無相이다.

남을 自由롭게 하는 것이 無住 이다.

남을 즐겁게 하고 도우면 成功할 수 밖에 없다.

 

-무불스님 향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