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참으로 내가 살고 싶다면 먼저 남을 도와라 - - 緣起的 存在의 幻像

장백산-1 2013. 5. 6. 14:26

 

 

 

[緣起/無常/無我/諸法空의 理致]

 

             此有故彼有(차유고피유)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此生故彼生(차생고피생) 이것이 생겨남으로 저것이 생겨나고

             此無故彼無(차무고피무) 이것이 없음으로 저것이 없고

             此滅故彼滅(차멸고피멸) 이것이 사라짐으로 저것도 사라진다

 

 

[이것이 있음므로 저것이 있다 ]

 

 

이것이 있음므로 저것이 있다 (1984년 음4월8일, 성철 큰스님 법어)


 


이것이 있음으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생김으로 저것이 생긴다.


이것이 없음으로로 저것이 없고  이것이 죽음으로 저것이 죽는다.


이는 두 막대기가 서로 버티고 섰다가


이쪽이 넘어지면 저쪽이 넘어지는 것과 같다.

 

 

一切 萬物은 서로서로 連結되어 依持하며 살고 있어서,


하나도 서로 서로 關聯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이 깊은 眞理는

 

부처님께서 크게 외치는 연기(緣起)의 法則이니

 

萬物은 原來부터 한 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쪽을 害치면 저쪽은 따라서 損害를 보고


저쪽을 도우면 이쪽도 따라서 利益을 받습니다. 그러니


남을 害치면 내가 죽고, 남을 도우면 내가 사는 것은 當然한 일입니다.


이러한 宇宙의 根本 眞理를 알면 남을 害치려고 해도 害칠 수가 없습니다.

 


이 眞理를 모르고 自己만 살겠다고 남을 害치며 날뛰는 무리들이여!


참으로 내가 살고 싶거든 남을 도웁시다.

 

내가 사는 길은 오직 남을 돕는 길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相反된 處地에 있다 하더라도 서로의 生存을 위해서는

 

侵害와 鬪爭을 버리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물과 불은 相克된 物體이지만,


물과 불을  함께 調和롭게 利用하는 데서 우리 生活의 基盤이 서게 됩니다.


동생동사(同生同死), 同苦同樂의  大 眞理를 하루빨리 깨달아서


모두가 侵害의 武器를 버리고, 우리의 모든 힘을 相互協助로 傾注(경주)하여

 

서로 손을 맞잡고 서로 서로 도우며 힘차게 前進하되

 

나를 가장 害치는 相對를 第一  먼저 도웁시다.


그러면 平和와 自由로 莊嚴한 이 樂園에

 

永遠한 幸福의 물결이 넘쳐흐를 것입니다.

 

 

화창한 봄날 푸른 잔디에


황금빛 꽃사슴 낮잠을 자네.

 

 

-결가부좌 생활(명상)참선센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