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Prinsep
Alternative title: Preyer.
1867
Oil on canvas
1867
Oil on canvas
위로자의 기도.... 이해인
제가 아픈 것을 보고
누군가 작은 위로를 받는다면
그것도 좋아요
말로 하는 힘없는 위로보다
더 좋아요
저의 아픔에 대한 두려움을
아직은 극복은 못했지만
아픈 사람을 조금만 덜 아프게
슬픈 사람을 조금만 덜 슬프게
도와 줄 수 있는
어떤 힘을 제게 주세요
큰 능력 아니라도 좋으니
저만 아는 사랑의 비결로
진정한 위로를 줄 수 있고
순간치유라도 할 수 있는
마법사가 꼭 되게 해주세요, 하느님
출처 : 무진장 - 행운의 집
글쓴이 : 유당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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