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우주만물은 끊임없이 파동하는 에너지일 뿐이다~~~!!!

장백산-1 2013. 6. 13. 13:41

 

 

법상스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은 에너지이다'라는 것에 대한

과학적 분석입니다...|좋은글 나누기

티거 | | 조회 32 |추천 0 | 2013.06.13. 01:38 http://cafe.daum.net/truenature/KIMF/4358

 

 

이 글은 최근에 "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을 출간하신 조우성 변호사님의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www.jowoosung.com

변호사님이 제러미 러프킨의 "소유의 종말"을 읽고 간단히 요약하신 내용입니다...

내용중에 법상 스님이 항상 말씀하시던 에너지... 波動...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어 퍼왔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중간 중간 제가 의견을 붙여봤는데... [   ] 괄호안에 넣었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는 불교아카데미에 갈 수 있겠죠?




<인용문>

1. 물질과 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이론은 계몽주의의 논리에 또다른 타격을 입혔다.

2. 고전 물리학에서 정의하는 물질은 뚫고 들어갈 수 없는 물리적 실체다. 뉴턴의 법칙은 두 粒子가 同時에 同一한 場所를 차지할 수 없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각각의 粒子는 일정한 空間을 占有하면서 個別的으로 存在하는

物理的 實體라고 보기 때문이다.

3. 그러나 20세기 초반에 들어오면 물리적 현상에 대한 이런 傳統的 見解는

    전혀 새로운 觀点 앞에서 맥없이 허물어 진다.

4. 原子 세계로 깊숙이 들어가면 갈수록 물리학자들은 一定한 空間 안에 딱딱한 物質로 存在하는 것이 原子라는 지금까지의 統念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깨닫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까지 딱딱한 物質이라고 말해 온 것은 實은 ‘에너지의 패턴’에 불과하다고 물리학자들은 주장했다. 物質처럼 보이는 屬性은 皮相的 次元에서만 그렇게 드러날 뿐이었다.


5. 물리학자들은 原子가 결코 한자리에 固定되어 있지 않다는 놀라운 事實을 發見했다. 原子는 지금까지 물리학에서 말해 온 그런 物質이 아니라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들의 集合이라는 事實도 밝혀졌다.

[저의 생각 : 화엄경이 생각나는 구절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저것이 없고 저것이 없으면 이것이 없다...사람에게 있어서도 결국 중요한 것은 關係에서 나오는 듯합니다...]

6. 그러나 이런 영향관계는 時間으로부터 獨立되어 있지 않다. 지금은 작고했지만 옥스퍼드 대학의 역사가이며 철학자였던 로빈 콜링우드가 지적한 대로, 關係는 <運動의 리듬이 생길 만큼 充分한 時間이 經過>한 뒤에야 비로소 存在할 수 있다.

7. 언젠가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은 <하나의 音은 瞬間의 次元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나의 音이 어엿한 音으로서 存立하기 위해서는 先行音과 後續音이 必要하다. 

8. 같은 脈絡에서 하나하나의 原子가 時間 속에서 成立하는 關係의 集合이라면, <特定한 瞬間에 하나의 原子는 關係로서의 特徵을 전혀 갖지 않게 된다>

[저의 생각 : 결국 瞬間이라는 것에 머무를 수 있다면 모든 것이 사라지는 것이 되는 것이고... 불교에서 얘기하는 '諸法無我'라는 것도 瞬間에 集中하는 瞬間 成就될 수 있을듯 합니다. 왜 불교에서 我相을 버리고 부처가 되기 위해서 瞬間에 集中하는 것을 그렇게 强調하는지 알것 같은 느낌입니다.]

9. 따라서 過程과는 無關한 構造라는 낡은 觀念은 廢棄處分된다. 새로운 物理學은 存在와 運動을 分離하는 것이 不可能하다고 주장한다. 停止狀態에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結局 事物은 時間과 無關하게 存在하는 것이 아니라 時間을 通해서만 存在하게 된다.

10. 새로운 物理學에 따르면 ‘物質’은 ‘에너지의 한 形式’이고 에너지는 純粹 活動이다.

<空間關係의 停止된 틀> 안에 存在하는 딱딱한 實體라고 하는 量的 館念은 더 以上 설 자리가 없다.

11.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앨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는, 空間이 自然의 支配的 特性이라는 觀念에 決定的인 打擊을 입혔다. <空間이 受動的이고 體係的이며 幾何學的인 關係를 거느리고 있다는 生覺은 얼토당토않다.  自然은 不斷히 이것에서 저것으로 바뀌고 있으며, 따라서 時間과는 동떨어져서 存在할 수가 없다.>

[저의 생각 : '諸行無常'이 머리에 스치네요... 結局 모든 것은 바뀌고... 變하지 않는 것은 없는 것이지요...] 

12. 그렇다면 財産은 어떻게 되는가?

물리학자들은 근대 세계의 딱딱한 物理的 現實을 解體하기 始作하고 있었다. 힘을, 活動의 패턴을, 時間 속의 關係를 어떻게 所有할 수 있단 말인가? 境界線이라는 것이 社會的 虛構로서만 存在하는 世界에서 어떻게 내 것과 네 것을 區別할 수 있단 말인가?

[저의 생각: 너와 내가 區分이 없다는 것이 되어버리네요... 華嚴思想도 있고... 空思想도 있고... 結局 모든 存在하는 것을 區分하는 境界라는 것이 虛構인데 어찌 내가 있고 너가 있을 수가 있을까요? ]

13. 유아기 때 시력을 잃었다가 어른이 되어서 되찾은 사람들은 惡夢 같은 經驗을 보고한다. 그들의 마음은 各各의 對相을 個別的으로 區分하는 데 熟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世上을 색깔과 농도가 흐리멍덩하게 섞여 있는 狀態로,  

끊임없이 變하는 패턴의 萬畵鏡으로 知覺한다. 모든 것이 過程으로, 運動으로 보인다. 境界를 가진 形體를 識別하기는 쉽지 않다.

14. 結局 個別的으로 存在하며 뚜렷한 境界線을 가진 對相에 對한 우리의 평범한 知覺마저도 實은 學習된 經驗이고, 認知能力이 발달하는 過程에서 習得한 能力이라는 事實을 시사한다.

[저의 생각 : 결국 우리가 자아상을 가지고 모든 사물 사이의 境界를 區分할 수 있게 된것도 결국 學習에 의한 것이었다는 것이네요... 나와 外部를 區分하는 것을 學習하는 過程에서 我相이 생기게 된것이네요... 결국 我相이라는 것도 空하다는 것이네요... ]

15.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전히 이 世上은 主體와 客體, 所有할 수 있는 事物로 이루어져 있는 것처럼 行動했지만, 새로운物理學은 現實을 새로운 視角으로 바라볼 수 있는 哲學的 틀을 조용하고도 단호하게 세웠다.

 [저의 생각 : 結局 따지고 보면 우리가 보는 모든 事物의 境界라는 것은 없고... 내가 生覺한다는 것조차도 境界가 있음으로 해서 나오는 生覺이므로 境界가 없다면 나도 남도 事物 間에도 境界가 없게 되는 것이네요...]

<나의 생각> - 이건 조우성 변호사님 生覺입니다.

‘공간과 시간을 하나의 槪念으로 統合시킨 아인슈타인의 시공간 이론,’,

‘ 結局은 物質이 에너지의 變形이라는 E = mc2과  超끈이론’,

‘原子의 構造에 대한 現代 물리학적 이해’

 

이런 것들을 적절히 메타포(비유)로 사용하면서, 자신의 이론을 풀어 나가는 리프킨.

본격 물리학자들이 볼 때는 다소 견강부회적인 측면이 있을 지 모르겠으나,  물리학의 엄격성을 아는 일반인들에게는, 물리학에 기댄 이런 설명들은 훨씬 설득력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 요약본을 다 읽고 나서 처음 들었던 生覺은...

어... 이거 般若心經의 과학적 해석이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너와 내가 없고, 너와 나를 區分짓는 境界線마저 虛構라면...

結局 모든 것은 空이네... 없는 것이네...

이런 生覺이요...


법우 여러분들은 어떻게 生覺하셨습니까? 


 

 
장백산 

 

Buddha nature does not exist in analyzing your past and in seeking your future enlightment.
It exist in right now & here in the present moment, in your single breath.
붓다 본성은 당신 과거를 분석함이나 미래 계발을 추구함에 있지 않다.
그것은 바로 지금 여기 이 순간의 현존속에 그리고 한 호흡속에 있다.
결국 우주대자연의 자체 본성은 끊임없이 영원하게 진동하는 진공에너지場의
파동 현상일 뿐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一切는 각각의 우주간섭무늬의 집합이고
각각의 간섭무늬는 全切로서의 우주간섭무늬를 이루고 있습니다. 相卽相入```!!!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러브합니다 꽃꽃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