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지혜와 복의 차이는 ???

장백산-1 2013. 7. 4. 10:30

 

 

 

***마음공부/에세이 금강경.(43............../무불

법문

무불스님 | 등급변경 | 조회 3 |추천 0 |2013.07.04. 06:44 http://cafe.daum.net/mubul/K91H/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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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리야.

예 컨데 삼천대천 세계에 있는 산중에 제일 큰 산 수미산 만한 무더기 금은 보화를 가지고.

널리 다른 사람을 위해 布施 하였다고 하자.

또 다른 사람은 이 般若波羅蜜經 에서 네 글귀 게송만이 라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고.남을 위해 해설해 준다면

앞의 金銀寶貨로써 布施한 福德因緣으로.는  百分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百千億分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어떤 산수 숫자의 比喩로도 미치지 못하느니라.

福과 智慧의 差異는 比較가 되지 않는 다는 가르침이다.

福 이란 보통 사람들이 바라는 대박. 물질. 명예 뜨고. 직위를 얻는 것들이다.

 

여기에서 智慧라는 것.

人生에 대한 無窮無盡한 眼目을 말한다.

석가. 예수. 공자 소크라태스. 노벨  간디  에디슨. 빌케이츠 같은 분이 智慧 人이다.

「그러한 子女를 기르신 그들의 부모님 들이 지혜인이다.

금강경의 도리는 성공한 사람을 기르신 父母님의 道理를 말한다.

道理.- 理致.

예을 들어 우리가 어렸을 때 종이 딱지 치기 구슬치기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딱지 치기를 하여 친구에게 잃어 버리면 원통해서 밤새 잠이 오지 않는다.

종이가 없으니 형의 책보를 뒤저서 몰래 공책을 찢어 딱지를 만들어 본전 찾으러 간다.

형과 아버지에 들켜 쫏겨난 일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歲月을 보내고 어느날 遇然히 이사짐에서 깊이깊이 숨겨 두었든 딱지를 發見하고는.

왜.? 이런것을 여태 보배라고 아무도 모르게 감추어 두었을까.?

하는 부끄러운 미음에 습쓸히 웃음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바라는 모든 物質的인 福 들이 다 그러하다.

지금도 명품가방이 눈앞에 아롱거려 이리뒤척 저리뒤척 안달하는 젊은이가 많을 것이다.

어릴 때 구슬치기와 같은 理致의 마음이리라 .

智慧 眼目이 열리지 않으면 物件에 목을 매고 온갓 手段과 方法을 生覺하게 하여 나쁜 길로 빠지게 된다..

지나고 보고. 알고보면. 고민 꺼리가 아니다.

幸福」의 基準을 物質」에 두면 結論은 不幸」해 진다

그 말씀이 金銀寶貨로 남을 돕는 것보다 바른말 고운말 香氣로운 말이 더욱 큰 福이라는 말씀이다.

평소에 아름다워야 한다.

명품으로 치장하고 팻션으로 우쭐거리는 사람의 실속은 劣等意識에 人生을 늘 不安하게 사는 사람들 이다.

眞.- 生覺도 아름답고 意識도 발라야 「眞 이다.

善.- 犧牲하고 奉使하고 양보할 때 착한 사람이 「善 이다.

美-. 열매를 얻기 위해 겨울의 찬 바람 눈보라도 참아 내는 것이 「美 이다.

남을 便安하게 해주는 것이 智慧요.

그 사람이 名品 사람이다.

 

-무불스님 향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