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과 마음공부

육조단경 에세이 / 자양분

장백산-1 2013. 7. 30. 12:12

 

 

***단경/에세이/자양분. (8......................./무불

추천 0 |2013.07.30. 06:33 http://cafe.daum.net/mubul/K91H/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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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줄이 너무 팽팽하면 줄이 끊어진다.

너무 탱탱하니 좋은 소리가 날리 없다.

줄이 너무 느슨 해도 너무 팽팽해도 調和로운 소리가 나지 않으니.

줄을 알맛게 조여야  좋은 소리 演奏를 할수 있을 것이다.

 

冥想"이나 參禪"을 할때 지나치게 조급하거나 긴장하거나 집중하려 한다면. 

오히려 공부에 유해하고 방해가 된다는 말씀이다.

무슨 일이 든지 自身의 性格과 性稟을 잘 알아서 무엇을 잘하는지 먼저 이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의 天性은 거의가 「前生」으로 부터 지어온 習慣에서 기인한 것이라 본다.

같은 쌍둥이 라도 性格의 差異는 다르다.

급 하다고 나쁘고 느리다 고 좋은 것이 아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接 하고 理解 하는가에

性格의 調和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性格이 조급하거나 性格이 지혜로운 사람이나

그 本性인 마음의 본바탕은 조금도 다르지 않다

육조 스님의 가르침 이고 나쁘고 좋은 마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

어떻게 應用하여 쓰는가의 差異일 뿐이라는 말씀이다.

 

스님들은 삼백육십오일 날마다 조석으로 부처님 전에 「오분 향례」를 올린다.

 

「계향,정향 해향, 해탈향 해탈지견향」이다.

戒香.-마음이 만들어 내는 온갓 비리. 악행,질투,시기, 분노. 증오.의 오염에서 벗어나려는

        맹세와 다짐으로 모든 어리석고 악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참회이며 남에게 어떤 경우라도

        피해를 주지 않은 향기로운 사람이 되겠다는 서원을 지키겠다는 것이 「계향」이다.

 

定香.-계향의 향기에 머무는 삼매다.

         마음이 어떤 상황에서도. 편한 상황이든 불편한 상황이든. 예측한 대로 되지 않드라도

         움직이지 않고 유혹되지 않은 「不動心」을 말한다.

         말 하자면 선" 에도 머물지 않고 악" 에도 머물지 않은 마음이 「정향」이다. 

 

解香.-모든 장애로 부터 자유롭고 언제나 지혜로서 마음의 본질을 자각하고 있다는 의미다.

        선을 행하되 선행을 한다는 생각 없이 하라는 뜻이 「해향」이다.

 

解脫香.-마음에 집착이 없는 것.선"도 생각하지 않고 악"도 생각하지 않고

          장애없이 자유로운 것을 「해탈향」이라 한다.

          자유란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 자유가 아니다..

          오늘 학교에  안가도 돼. 출근 안해도 돼,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란 말이다.

          진정한 자유는 책임과 의무 그리고 마음의 그어떤 개념으로 부터도 자유로운 것을 말한다.

 

解脫知見香.-해탈의 증득한 사람의 향기다.

              인품성격 행동 생각마음에 香氣가 있는 사람을 말한다.

              말이 향기롭고 행동이 향기롭고 마음 가짐이 향기로운 사람이

              부처와 同等한 사람이고 「해탈지견향」이다.

 

힘들고 어려운 일에 부딧쳤을 때 항상 부모님을 생각하라.

부모님 들은 문화 경제 生存의 條件이 劣惡한 環境에서도 굴하지 않고 당신을 키워 왔다.

포탄과 총알이 비오듯이 쏟아 붓고 찬 바람 추워가 뼈골을 쓰라리게하고 허기진 배을 웅켜지고

당신을 보호하고 입히고 먹이며 학교에 보내려고 있는 힘을 다하신 분이다.

 

오늘에 處한 당신의 어려움은 게임도 되지 않는다.

오직 당신을 살려야 겠다는 강한 사랑 하나로 목슴바처 당신을 키워낸 것이다.

조금 힘들고 어렵다고 不可抗力이라고 自殺하거나 비관하여 墮落하는 것은 사람의 짓이 아니다.

빈궁하고 약탈당하고 가난하게 사셨지만 여러분을 휼흉하게 키워내지 않았는가.?

 

5남매 6남매 을 키운것이 보통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 들이다.

겨우 하나 둘 키우는 요즘의 일상은 누어서 식은 죽 먹기다.

문화가 變하고 가치관이 달라졌다지만 人間의 마음은 千年前이나 지금이나 똑 같다는 말이다.

 

「계향. -자기의 「룰」을 지키는 것이 계향이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수 있는 가.?

「칠월 백중」은 그러한 恩惠의 功德을 기리는 自性을 닦는 기도 불사다.

푹푹찌는 더워에 오늘도 변함없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사찰에서는 백중불공을 드린다.

(선망부모님의 靈駕를 올려 천도해 주기 바란다.)

 

幸福은 마음에서 오고, 마음은 부모님이 주신 나의 「六根」에서 나오고 存在 한다.

 

「해향.-良心에서 自由롭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사람이란 知性體이다.

영웅적인 인생도 좋고. 평범한 인생도 좋지만. 깨달음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당신의 자양분.

             향기있는 사람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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