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메일

47층에서 떨어지다

장백산-1 2013. 8. 24. 14:31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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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층에서 떨어지다
2007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고층아파트,
두 사람이 유리창을 닦고 있었다.

37세의 알씨데 모레노와 30세의 에드거 모레노.

한참 유리창을 닦던 중
갑자기 발판이 무너지면서
두 사람은 47층에서 바닥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놀라운 것은 에드거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지만,
알씨데는 부상을 입었지만 목숨을 건졌다.

고도 150미터에서 떨어지고도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알씨데는 발판이 추락하는 순간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발판 위에 배를 깔고
엎드린 채 떨어지라'는
평소의 안전교육이
순식간에 생각났다는 것이다.

발판이 수평으로 떨어지면
낙하산처럼 공기의 저항을 높여주어
땅에 부딪힐 때의 충격도 완화해 준다는 것이다.


- 김철수 (새벽편지 가족) -



정신을 차리면
반드시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 그래에-서! 정신은 차려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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